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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73건)
노래는 흐르네, 흐르고 자라네
새봄이 되고 나서 다나와 내가 자주 나누는 대화."엄마, 나 많이 컸어?""응, 진짜 많이 컸지. 다나 이제 혼자서 쉬도 할 수 있잖아...
정청라  |  2019-04-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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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이 된 다울 아빠
우리 집에 이 시대 마지막 간 큰 남자가 살고 있다. 쉽게 눈치를 챘을 테지만 바로 다울 아빠! 평일에는 회사 가서 돈 벌어 오고 주말...
정청라  |  2019-03-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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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의 엄마
아이들이 나를 어떤 엄마로 기억해 줄까 생각해 보았다. 그랬더니 영 자신이 없는 거다. ‘당신은 어떤 유형의 엄마인가요?’ 하는 자가 ...
김혜율  |  2019-03-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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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친구들을 위한 노래 선물 꾸러미를 준비하며
처음 귀농하던 해(당시 스물아홉) 여름에 친구들과 제주 순례를 했다. 해군 기지가 들어선다 어쩐다 시끄럽던 시기에 제주가 생명평화의 땅...
정청라  |  2019-03-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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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녹이며 '명절 순회 공연'
결혼한 뒤로 명절을 보낼 때마다 가장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시간이 있으니 바로 신랑의 친척들을 만나는 거다. 성묘를 마치고 나면 반드...
정청라  |  2019-02-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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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다이어트 2(성공과 실패에 관하여)
그래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냐고 묻는다. 나는 뭐라고 대답할지 몰라서 우물쭈물한다. 그이가 원하는 대답은 결과에 대해서고, 한 달간의 다이...
김혜율  |  2019-01-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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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이가 보들이에게
지난해 11월 26일 보들이가 죽었다. 보들이로 말할 것 같으면 강아지 때부터 5년 가까이 키운 우리 집 개. 그동안 아픈 적 한 번 ...
정청라  |  2019-01-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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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노래로, '해는 오래도록....'
누구나 그렇겠지만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어둠의 구덩이 속에 빠져 넘어지거나 허우적거릴 때가 있다. 멀쩡하게 잘 살고 있다가도(또는 잘 ...
정청라  |  2019-01-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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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다이어트 1
나는 편식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음식 중에 안 먹는 재료만 따로 골라내는 법도, 남기는 법도 없다. 그리고 적당량 먹는 법도 없다. ...
김혜율  |  2018-12-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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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아가씨
동네 할머니가 양파 모종 남은 걸 주셨다. 모종을 비닐에 싸 놔서 많이 물캐졌다며(짓무른 상태라며) 오늘 내로 빨리 심으란다. 알겠다고...
정청라  |  2018-11-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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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앤 하이드 그리고 금욕주의자
욜라의 유치원 생활은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다. 욜라는 유치원 학기 초의 긴 탐색기를 거치고 나면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선생님 말씀도 잘...
김혜율  |  2018-11-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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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어수선한 오늘이지만, 모든 것이 아름답다!
"엄마, 가을은 언제 끝나? 빨리 겨울이 오면 좋겠다."다울이가 이토록 겨울을 기다리는 까닭은 뭘까? 바로 일하는 게 힘들어서다. 한동...
정청라  |  2018-11-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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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긴팔 입어도 추우나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추워져서 불 때는 게 일상이 된 지 오래다. 밤에도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잔다. 오늘 아침엔 글쎄 집 안에서도 입김이...
정청라  |  2018-10-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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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나들이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하루 일과에서 나들이를 빼놓을 수가 없다. 간혹 집 안팎의 일감이 넘쳐나 나들이를 포기할라치면 아이들 사이 관계가...
정청라  |  2018-10-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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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하게 깊어 가는 밤인데
호젓하게 깊어 가는 밤인데, 집 뒤편 산 쪽 창문 밖으로 수상한 소리가 들린다. 투둑, 파사사. 툭, 투루루. 경사진 산길에 무엇이 떨...
김혜율  |  2018-09-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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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시작하며.... 육아에서 빛을 보게 해 준 작은 노래 씨앗 하나
6년쯤 전(다울이가 네 살쯤 되었을 때), 밖에서 우당탕퉁탕 꺄아옹꺄아아악 요란한 소리가 났다. 무슨 일인가 싶어 후닥닥 밖으로 나가 ...
정청라  |  2018-09-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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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해 주고 싶다
부엌데기 밥상통신 연재를 마치며해마다 칠팔월을 손님맞이철로 명명하고 있기는 하지만 올여름은 유난히 많은 손님을 치렀다. 대안학교 선생님...
정청라  |  2018-08-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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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의 시대, 생강차의 저녁
더워도 너무 덥다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이 여름의 일상을 꾸려 가고 있다. 아침 여섯 시쯤 일어나 선선한 시간에 바지런하게 움직여 애들 ...
정청라  |  2018-08-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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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족발집에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있다면 그냥 풀리지 않은 채로 두는 것도 좋다. 왜냐하면 아무리 발버둥 치며 답을 구하려 해 봤자 똑같은 벽에 ...
김혜율  |  2018-08-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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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이의 요리쇼
날이 더워지면 아무래도 무슨 일이든 귀찮아지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지난주에 3박4일 동안 큰 손님을 치르고 났더니 그 뒤로 긴장이 확 ...
정청라  |  2018-07-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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