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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9,361건)
이래도 됩니까?
아이 때문에 일찍 잠에 들었는데, 오래된 습관처럼 눈이 떠지고 시간을 보니 자정이 가까이 왔다. 이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될 참이다. ...
한상봉  |  2008-12-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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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벽에 길을 떠난다
이런 새벽이면 살다가 살다가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죽어 넘어지더라도 세상은 여지없이 예전처럼 회전하겠지. 어...
한상봉  |  2008-12-0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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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보는 마음
김사인 시인의 산문집을 읽는데 귀지 파는 이야기가 실려 있었다. 제목도 ‘간질간질한 이야기’였다. 잠시잠깐 상상해 봐도 벌써 귀가 간질거린다. “여러분 가운데에도 틀림없이 그런 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식구들이나 이...
한상봉  |  2008-12-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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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관한 묵상
왜 갑자기 그 사람 생각이 났는지 모르겠다. 살바도르 아옌데(Salvador Allende, 1908-1973). 칠레의 대통령이었던 ...
한상봉  |  2008-12-0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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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쟁, 휴식은 필요없나?
지난 12월 1일 MBC방송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LA타임즈는 한국사회를 병들었다고 진단하였다. 삼성 비자금과 BBK 주가조작사건,외국어고의 입시부정,신정아 씨와 벨리댄서 교수인 안유진 씨의 학력위조사건 등 최근...
한상봉  |  2008-12-0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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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에 성공을 입력하라,
아니 우리에게는 햇빛, 그거면 충분해
다시읽기: 십여 년만에 석사논문을 썼다. 십수 년 전에 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라는 단체에서 일을 하다가, 노동문제를 둘러싸고 교회와 노동자들 사이에 간혹 다툼이 발생하곤 했다. 노동사목은 중간에 끼어 난처한 적이 ...
한상봉  |  2008-12-0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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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게 운 좋은 사람들
참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귀에 솔깃한 이야기가 있다. 전라도 무주 산골에 살적에 가끔 서울에 다니러 오곤 하였는데, 한번은 내 아는 이가 사주카페에 갔다가 차 한 잔 얻어 마시고, 재미삼아 사주를 보았단다. 초년 운이...
한상봉  |  2008-12-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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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되면 성공한 거야
“바보소리 들으면 성공한 거야” 무지개의 색깔은 무엇일까? 물어볼 것도 없이 유치원생들도 다 아는 일곱 색깔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다. 무지개는 모든 빛을 다 감아쥐었으니 그림자가 있을 리 없다. 그림자가 있다면 아...
한상봉  |  2008-12-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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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신문과 광고
KYD UCC 체험수기 공모전, 가입은 무(無)로 마일리지는 3배 바오로딸 회원카드, 푹신푹신한 “수맥돌침대” 수맥의 대가 임응순 신부님 수맥사사, 김보록 신부 지도 하루피정 죽음체험 하루 피정, 성직자 수도자 성령...
한상봉  |  2008-12-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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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공시대, 신앙인성공시대
세상이 많이 좋아지긴 한 것인지, 아님 세상과 상관없이 자유로운 입담을 퍼나르는 사람들이 많아진 탓인지,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다 보면, 재미있는 대목들이 눈에 들어와 시름 많은 세상에서 잠시 웃고 넘어간다. 미디어...
한상봉  |  2008-12-0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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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절을 마땅히 받으실 분
억울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 한 토막이 내 삶을 깊숙이 흔들어댔던 때가 있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던 고등학생 때인데, 한 친구가 빌려준 책을 읽고 무척 혼란한 한 시절을 건너갔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 김성...
한상봉  |  2008-12-0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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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없이 세상 안에서
사람마다 다른 것일까? 아님 나만 그런 것일까? 예술치료사라는 명함을 한 장 쥐고 있지만, 나 역시 모르겠다, 정작 사람의 마음은. 나...
한상봉  |  2008-12-0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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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보다 귀한 음성
수년 전 전라도 무주의 산촌에 살 때였다. 우리가 붙여먹던 밭은 경사가 급한 산허리에 있었다. 보이는 것이라곤 첩첩이 산밖에 없던 해발 550고지에 놓여있는 산밭이다. 밭에서 허리 굽혀 일하다 보면, 가끔 일어나 허...
한상봉  |  2008-12-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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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慈悲)의 사람, 예수
최근에 어느 잡지사로부터 라는 책에 대한 서평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 아직 출간도 되지 않은 책을 교정본으로 읽고 글을 썼다. 사람도 사람 나름이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 주일 동안 틈틈이 교정지를...
한상봉  |  2008-12-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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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유혹자를 경계하라_한상봉
피터 모린이란 사나이가 있었다. 그는 도로시 데이와 더불어 미국에서 시작된 가톨릭일꾼운동(Catholic Worker Movement)...
한상봉  |  2008-12-0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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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신화(成功神化)
라는 간행물이 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선생님이 십수년 동안 마스터 인쇄로 찍어서 값없이 원하는 이들에게 나눠주시는 읽을거리다. 처음엔 ‘인성회’라는 가톨릭기관에서 일하시면서 발행하시다가, 지금은 그도 접어두고 천...
한상봉  |  2008-12-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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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란 책이 있다. 김호경이라는 여성신학자가 지은 책인데, 그분은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답할 것을 요구한다. 시몬 베드로는 “스승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하고 ...
한상봉  |  2008-12-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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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공원의 비둘기
얼마 전에 혜화동 대학로에 나갈 일이 생겼다. 마로니에 공원에 앉아 있으려니, 휴일이라 그런지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여럿 놀고 있었다. 근처 소극장에서 등의 공연을 관람하고 나온 사람들도 있었고, 노인이며...
한상봉  |  2008-12-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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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천하지대봉
이번 직불금 소동을 보면서 오랜 티눈처럼 껄쩍찌근하지만 사는데 지장이 없는 것같은 거짓을 다시 직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으례 그러려...
박흥열  |  2008-12-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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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가진 것이 없습니다. 주머니의 먼지도 털렸습니다. 비상금도 털었습니다. 집 대출이자, 아이들 학원비, 물가는 얼마나 올라야 내릴까 차도...
박흥열  |  2008-12-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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