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속프란치스코회가 설립 800주년을 맞았다. 지난 11월 17일, 재속프란치스코회 서울지구 (중서울, 서서울, 동서울)는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념 파견 미사를 봉헌했다.이날 미사에서 회원들은 800주년 폐막이 아닌 ‘파견’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앞으로의 삶에서 어떻게 복음을 살고, 프란치스코 성인의 길을 함께 갈 것인지 결의했다.재속프란치스코회는 프란치스코 가족 3회(율수3회, 수도3회, 재속프란치스코회)로 1회(작은형제회,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카푸친작은형제회), 2회(성 글라라 봉쇄수도원) 등과 함께 한 축을 담당하
교회와 세상
정현진 기자
2021.12.13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