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장기풍)“노년은 영적 활력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교종, 3월30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노년의 가치’ 계속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30일 바오로 6세 홀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을 통해 몇 주째 노인들의 삶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가르침을 계속했다. 교종은 가르침에서 노인들이 삶에서 어떻게 우리의 영적 기반을 확보하고 일상생활에서 하느님의 임재를 분별하며 그분의 구원 계획을 펼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칠 수 있는지를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복음서에 나타난 노년의 인물 시메온과 안나에 대한 기록은 노인들이 어떻게
(편집 : 장기풍)“열린 마음으로 하느님의 자비를 받으십시오”프란치스코 교종, 3월27일 사순 제4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27일 정오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사순 제4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루카 15,1-3.11ㄴ-32)의 탕자의 비유를 묵상하면서 하느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이 하느님과 일치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한 회개를 볼 때 기뻐하신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교종은 우리 모두는 사순절 기간 동안 하느님의 긍휼하심을 기뻐하면서 우리 스스로가 이웃을 바라보는 빛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편집 : 장기풍)“신앙을 전수하는 데 노인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교종, 3월23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노년의 가치 계속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23일 바오로 6세 홀에서 진행한 수요일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노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가르침을 계속하면서, 신앙에 대한 노인들의 개인적 경험을 새로운 세대에게 전해야 하는 특별한 소명에 대해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구약 성서 신명기에는 연로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한 후 하느님께 대한 자신의 오랜 믿음의 경험을 장엄한 노래로 전하고 있습니다.(신명 32장 참조)
(편집 : 장기풍)“주님의 긴급한 회심의 요청을 받아들이시오”교종, 3월20일 사순 제3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20일 사순 제3주일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와 가르침에서 광장에 운집한 순례객들에게 사랑과 형제애가 지배하는 곳에서는 더 이상 악의 세력이 없기 때문에 죄에서 돌이켜 열린 마음으로 복음의 논리를 받아들이고, 회개하라는 주님의 긴급한 요청을 받아들이라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루카 13,1-9)에서는 사람들이 예수님과 함께 과거의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논의하는 에피소드가
(편집 : 장기풍)“노인 세대는 미래 세대를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프란치스코 교종, 3월16일 수요 일반 접견 교리교육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16일 바오로 6세 홀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 접견 교리교육에서 노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교육을 계속하면서 젊은이들에게 삶의 참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달하는데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교육 시작 전 독서는 폭력과 사악함의 확산으로 타락한 ‘창조의 선’을 회복하기 위해 하느님께서 행하신 홍수의 징벌과 회복하는 일을 노아에게 맡기신 방법을 기록한 창
(편집 : 장기풍)“하느님의 빛이 우리 마음을 다시 깨우게 하십시오.”교종, 3월13일 사순 제2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회심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13일 정오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사순 제2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루카 9,28ㄴ-36)을 묵상하면서 산 위에서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목격한 사도들을 회상하면서 우리에게도 기도하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려는 열망을 일깨워 주는 하느님의 거룩한 빛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사순절 둘째 주일 복음은 산 위에서 기도하시던 주님의 모습이 변하시고 옷이
(편집 : 장기풍)"생명윤리적 도전에 그리스도교적으로 대응합시다."프란치스코 교종과 함께 하는 3월의 기도 지향프란치스코 교종은 세계 신자들과 함께 하는 3월의 기도 지향을 발표하고 현 시대의 생명윤리적 진보가 제시하는 도전에 그리스도교적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말씀 내용.최근 생명윤리 분야 과학이 큰 발전을 이루면서 많은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도전에 과감하게 대응해야 하며 결코 우리의 머리를 ‘타조’처럼 숨겨서는 안 됩니다. 생명공학은 항상 ‘인간 존엄성에 대한 존중’에 기초하여 사용되어
(편집 : 장기풍)“권력에 대한 집착이 인간을 노예로 만듭니다.”교종, 사순 제1주일 삼종기도 가르침 악마와 타협하지 말 것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6일 낮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사순 제1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루카 4,1-13)인 예수께서 광야에서 40일 금식기도 후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신 에피소드를 묵상하면서 “악마는 때때로 선하고 거룩한 겉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낸다”고 경고하고 ‘소유, 권력, 명성’은 악에 뿌리를 둔 ‘정욕의 독’이라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 동안
(편집 : 장기풍)“세대 사이의 동맹은 필수불가결합니다.”교종, 3월2일 수요 일반 교리교육 세대 간 유대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재의 수요일인 3월2일 오전 바오로 6세 홀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을 통해 ‘상징과 기회’로서의 ‘노년과 장수에 대한 시리즈’ 두 번째 성찰로 노년의 의미와 역할, 세대 간 동맹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구약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 족장들이 수 세기 동안 살았다고 하는 ‘엄청난 장수’ 이야기는 ‘상당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즉, 인간 역사 초기에는 하느님의 모상대로
(편집 : 장기풍)“무게 있고 온화한 언어를 위해 노력하십시오.”교종, 2월27일 연중 제7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2월27일 연중 제8주일 낮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와 가르침을 통해 이날 복음(루카 6,39-45)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우리의 시선과 언어를 정화하기 위해 자신을 말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숙고하도록 초대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때때로 다른 사람의 잘못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자신의 잘못은 완전히 간과하고, 남
(편집 : 장기풍)“3월2일 재의 수요일은 우크라이나 위한 기도와 금식의 날”프란치스코 교종은 수요 일반 교리교육 후 신자들에게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마음이 아프다며 재의 수요일 3월2일을 '평화를 위한 기도와 금식의 날'로 지키라고 선포했다. 말씀 내용.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위협은 제 마음에 큰 고통을 주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난 몇 주간 외교적 노력에도 점점 더 놀라운 시나리오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많은 사람이 고뇌와 고통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위기로 다시 한번 세계 평화가 당파적 이해관계로
(편집 : 장기풍)“당신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프란치스코 교종, 2월20일 연중 제7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2월20일 연중 제7주일 낮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루카 6,27-38)을 인용,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악행에 분노나 폭력이 아닌 용서와 친절로 반응하라고 촉구했다. 교종은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가장 기본적인 삶의 지침으로 예수님께서는 ‘가장 어려운 상황, 곧 우리에게 리트머스 시험이 되는 상황’에 대한 현명한 대처를 언급하고
(편집 : 장기풍)"성인들처럼 우리의 마음을 성 요셉에게로 향합시다."교종, 2월16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성 요셉 주제 계속프란치스코 교종은 2월16일 바오로 6세 홀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성 요셉에 관한 주제를 계속하면서 그를 다른 사람들을 보살피는 분으로 묘사했다. 가르침 내용.성 요셉에 대한 교리교육은 복자 비오 9세 교종이 그분을 ‘교회 수호자’로 선포한 150주년을 기념해 2020년12월8일 발표한 교서 ‘아버지의 마음으로’를 보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 요셉이 ‘교회 수호자’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
(편집 : 장기풍)"예수님의 제자들은 가난하고 행복합니다."프란치스코 교종, 2월13일 연중 제6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2월13일 연중 제6주일 낮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루카 6,17.20-26)에 기록된 ‘진복팔단’에 담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되새기면서 예수님 제자들은 가난하기 때문에 축복을 받아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예수님은 팔복에 대해 말씀하실 때 많은 군중에 둘러싸여 있었지만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20절 참조)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편집 : 장기풍)“부활에 대한 믿음은 두려움 없이 죽음을 맞게 합니다.”교종, 2월9일 수요 일반 교리교육 죽음의 수호성인 성 요셉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2월9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성 요셉에 대한 주제를 계속하면서 성 요셉을 ‘좋은 죽음의 수호성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죽음을 맞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교종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몰아내는 방법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죽음을 직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100년
(편집 : 장기풍)“하느님과 함께하면 항상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교종, 2월6일 연중 제5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2월6일 낮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연중 제5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두려움 없이 생명의 바다를 항해할 수 있도록 예수님을 영접하라고 강조했다. 교종은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루카 5,1-11)을 인용해 시몬 베드로를 비롯한 고기를 잡지 못해 실망한 어부들을 다시 바다로 이끌어 그물을 던지게 하신 예수님의 비유에 대해 설명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전례 복음에서 예수님은 시몬
(편집 : 장기풍)“수녀와 봉헌된 여성들을 위해 기도합시다.”신자들과 함께 하는 프란치스코 교종의 2월 기도 지향프란치스코 교종은 전 세계 신자들과 함께 하는 2월 기도 지향을 발표하면서 수녀들과 봉헌된 여성들이 용기 있게 선교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메시지 내용.만일 교회에 수도자 자매와 봉헌된 평신도가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들 없이는 교회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모든 봉헌된 여성들은 인류가 직면한 도전에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분별해야 합니다. 저는 그들에게 계속 활동하고 가난한 이들, 특
(편집 : 장기풍)“매일 당신과 가까운 사람들에서 예수님을 찾으십시오.”프란치스코 교종, 1월30일 연중 제4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1월30일 연중 제4주일 낮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의 복음(루카 4,21-30)을 설명하면서 신자들에게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님의 길을 거부하지 말고 기꺼이 따르라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예수님께서 자신이 성장한 고향 나자렛에서 첫 설교를 하실 때 고향 사람들은 예수를 이해하지 못하고 적개심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예수님의 어릴 적 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은
(편집 : 장기풍)“여러분의 사명은 가족을 섬기는 것입니다.”교종, 바티칸 대심원 로타 로마나 사법연도 개막 연설프란치스코 교종은 바티칸 대심원 로타 로마나 사법연도가 시작되는 1월27일 로타 재판소 직원들에게 혼인무효 판결에 관한 공동합의성 주제로 연설했다. 교종은 “여러분의 사명은 가족을 섬기는 것으로써 항상 결혼생활의 파탄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설 내용.결혼파탄을 경험한 사람들과 동시에 관계의 조화를 위해 교회법 절차의 중요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고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교회
(편집 : 장기풍)"성 요셉은 '하느님 음성을 분별할 수 있는 몽상가'"교종, 1월26일 수요 일반 교리교육, 성 요셉 주제 계속프란치스코 교종은 1월26일 오전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을 통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성 요셉에 관한 주제를 계속하면서 성 요셉은 ‘꿈을 꾸는 몽상가’로 하느님의 음성을 분별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방법을 알고 있던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따라서 교종은 예수님의 ‘양부’이신 성 요셉의 모범이 우리가 하느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요셉이 경험한 네 가지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