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리스도교의 위대한 신비인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40일 동안 준비하는 사순절을 시작하고 있다.예수님의 충실함공관 복음서의 저자들은 사막의 체험을 바로 전에 있었던 예수님의 세례와 연결하여 내놓고 있다. 세 복음사가들은 또한 예수님이 성령에 의해 인도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악마의 유혹을 받으면서”(마태 4,1) 예수님의 사명이 시작된다고 마태
우리는 산상설교를 계속 읽고 있다. 이번에는, 예수님의 메시지에 있는 두 가지 중심적 확신들을 보여 준다.우상숭배의 위험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우상숭배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에 위협이다. 구약에서 예언자들은 우상숭배를 고발했다. 주님께서는 우상숭배의 위험을 예외적으로 강력하게 지적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마태 6,
산상설교는 도전이며 동시에 영감의 원천이다.율법주의로부터 사랑으로마태오는 이미 예수님의 다양한 가르침들을 제시해 왔다. 율법에 의하여 법전화된 공의에 대하여, 그분은 새로운 실천을 제안하는데, 그것은 하느님나라의 실천이다.(“너희의 의로움이 율법학자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마태 5,20) 어떤 폭력의 형태를 통하여 우리에게 그들 자신을 강요하려는
산상설교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종합하여 우리에게 요구한다.예, 예; 아니오, 아니오그리스도는 모세의 율법을 계속하기도 하고 끊기도 한다. 그분의 행동은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마태 5,20)이 모세의 율법에 가한 왜곡에 대하여 더 집중되고 있다. 예수님이 선포했던 하느님나라는 정의의 실천을 전제로 한다. 이 정의의 실천은 법과 형식에 의한 실천이 아니라
오늘의 복음에서 우리들은 산상설교의 일부이며 제자됨의 자세에 관한 주제를 담고 있는 구절을 읽게 된다.너의 빛을 비추어라“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마태 5,13-14): 지구와 세계는 모든 인간 존재들과 모든 창조를 담고 있다. 산상설교로 시작되는 위대한 가르침의 메시지는 전 세계와 온 우주에 뻗어 나간다. “당신들”, 제자들은 이 메시지를 모든 이에
주님의 공현 이후에 따라오는 주일들은 예수님의 복음이 지니고 있는 보편성을 나타내는 큰 축일들이다.영이 가난한마태오 복음에서 가장 탁월한 산상설교는 의심할 바 없이 처음 부분이다. “영이 가난한”이라는 첨가된 부분은 루카의 산상수훈과 비교되면서 많은 논쟁의 주제가 되어 왔다. 영이 가난하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성경의 사고방식에서 보면 이러한 표현은 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