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장기풍)“영적 황폐는 개방성과 자각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교종, 10월26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식별’ 주제 계속프란치스코 교종은 10월26일 성 베드로광장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식별’ 주제에 대한 가르침을 계속하면서,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황량함과 슬픔은 부정적 경험으로 간주되지만 우리가 개방성과 자각으로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안다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을 가르치고 영적으로 강화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기본적으로 논리적 절차가 아닌 식별은 행동에 기초하고 있으며, 행동에는 인정해
(편집 : 장기풍)“하느님께서 우리를 일으키실 수 있도록 겸손하십시오”교종, 10월23일 연중 제30주일 삼종기도 가르침 ‘겸손’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0월23일 정오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순례자들과 삼종기도 후 이날 복음(루카 18,9-14. 편집자 주 : 한국은 이날 전교 주일로 마태 28,16-20에 나타난 바리사이와 세리의 기도에 대해 묵상하면서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스스로 깨닫는 것의 중요성과 하느님의 자비를 간구할 때 그분이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며 일으키실 수 있도록 마음의 겸손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편집 : 장기풍)“그리스도를 발견하려면 자신 삶의 이야기를 읽으십시오”교종, 10월19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식별’ 주제 계속프란치스코 교종은 10월19일 성 베드로광장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순례자들에게 식별에 관한 교육을 계속하면서 우리 각자는 자신들의 삶에 대한 사건을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예수님의 말씀에 숨겨진 중요한 뉘앙스와 세부사항을 파악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귀중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우리의 삶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한 책'이지만 불행하게도
(편집 : 장기풍)“기도는 ‘믿음의 약이며, 영혼의 회복제’입니다”교종, 10월16일 연중 제29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0월16일 연중 제29주일 정오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 전 가르침에서 광장에 모인 신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에 집중하고 우리의 믿음이 굳건해질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라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주일 복음(루카 18,1-8)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 이야기를 비유로 말씀하시면서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
(편집 : 장기풍)“갈망은 우리의 방향을 분별하는 나침반입니다”교종, 10월12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식별’ 주제 계속 프란치스코 교종은 10월12일 성 베드로광장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 교리교육에서 식별에 관한 주제를 계속하면서 식별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갈망’에 초점을 맞추어 신자들에게 우리 삶에 대한 그분의 열망을 알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주님께 간구하라고 권고했다. 가르침 내용.탐색은 분별력의 한 형태로 항상 우리에게 부족하지만 어떻게든 알고 싶은 것에서 비롯됩니다. 영적교사들은 그것을 '갈망', 즉 결코 완전한 성취
(편집 : 장기풍)“교회와 사회에서 이민자 배제는 추문이며 범죄입니다"교종, 10월9일 연중 제28주일 및 시성식 미사 강론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0월9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봉헌된 연중 제28주일과 복자 조반니 바티스타 스칼라브리니 주교와 살레시오회 아르테미데 자티 수사 시성식 미사 강론에서 여전히 다양한 형태의 불평등과 소외로 훼손된 교회와 사회에서 신자들은 항상 포용적 자세를 간직하라고 말했다. 특히 교종은 오늘날 교회와 사회에서 이민자를 배제하는 것은 ‘우리 눈앞에서 그들을 죽게 하는 ‘범죄’이며 ‘추문’이라고 강조했다
(편집 : 장기풍)"같은 길을 함께 걸어가는 공동합의 교회를 위해"전 세계 신자들이 교종과 함께하는 10월 기도지향 발표프란치스코 교종은 전 세계 신자들과 한 마음이 되어 바치는 10월의 기도지향을 발표하면서 교회가 같은 길을 함께 걷는 공동합의(synodality)의 교회가 되기를 간구했다. 메시지 내용.“가톨릭교회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교회입니다. 그리스어의 '시노드‘(synod)라는 단어는 ’함께 걷는 것, 같은 길을 걷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하느님께서 제3천년기를 맞은 교회에 기대하시는 것, 즉 길 위에 있는
(편집 : 장기풍)“푸틴은 전쟁을 멈추고 젤렌스키는 협상을 추구하시오”교종, 10월2일 연중 제27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평화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0월2일 정오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연중 제27주일 삼종기도 가르침 전체를 할애해 우크라이나 전쟁 핵 위협과 군사적 고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즉각적인 휴전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강력히 호소했다. 교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일부 영토의 합병을 개탄하고 모든 국가의 영토 보전과 소수자 권리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연설 내용.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크라
(편집 : 장기풍)“기도는 분별력에 필수적인 도움입니다”교종, 9월28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9월28일 오전 성 베드로 광장에서 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을 통해 식별에 관한 교육을 계속하면서 우리가 하느님과의 영적 친밀함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도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했다. 가르침 내용.영적 분별력을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도움이 ‘기도’입니다. 특히 주님과의 밀접한 애정이 관련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인간 생각을 초월해 애정 어린 자발성으로 주님께 친밀하게 들어갈 수
(편집 : 장기풍)“우리 모두 예수님 ‘빵의 맛’으로 돌아갑시다”교종, 9월25일 제27차 이탈리아 성체 대회 폐막 미사 강론프란치스코 교종은 9월25일 주일 아침 비행기 편으로 지난 9월22일부터 열린 제27차 이탈리아 전국 성체 대회 폐막 미사 집전을 위해 남부 도시 마테라에 도착했다. 교종은 폐막식 미사를 집전하고 강론을 통해 ‘빵은 세상의 식탁’에서 나누어져야 하며, 그리스도교인들에게 가난한 이들에 대한 동정이 없는 성찬 예배는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강론 내용. 방금 우리가 들은 주일 복음(루카 16,19-31)
(편집 : 장기풍)“카자흐스탄은 평화를 위한 ‘만남의 나라’였습니다”교종, 9월21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카자흐스탄 방문 설명프란치스코 교종은 9월21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최근 자신의 제38차 사도적 순방인 카자흐스탄 방문을 회상하면서 제7차 세계 및 전통 종교 지도자 대회에 모인 종교 지도자들의 결의가 세계가 전쟁으로 뒤덮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특히 핵무기 없는 세상을 강력히 호소했다. 가르침 내용.저는 세계가 전쟁으로 뒤덮인 상황에서 종교간 대화, 일치, 평
(편집 : 장기풍)"항상 창의적이고 영리하게 선을 행하십시오"프란치스코 교종, 연중 제25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9월18일 낮 성 베드로 광장에서 행한 연중 제25주일 삼종기도 후 가르침에서 신자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복음을 실천하는 데 창의성과 신중함, 심지어 영리함까지 사용하라고 강조했다. 교종은 또한 세상의 재화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관대하게 사용하고, 형제적 사랑과 사회적 친교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주일 복음(루카 16,1-13)은 주인의 재산을 낭비해 적발되어 해고될 위기에
(편집 : 장기풍)“여성과 청소년 여러분 평화와 화합의 장인이 되십시오”교종, 제7차 세계 및 전통 종교 지도자 대회 폐막 연설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9월15일 오후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7차 세계 및 전통 종교 지도자 대회 폐막 연설에서 모든 종교와 사회에서 세계 평화를 추구하는 데 여성과 젊은이들을 참여시킬 것을 촉구했다. 교종은 세계 및 전통 종교 지도자 대회에 참석한 세계 각지에서 온 대표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우리는 이 길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쟁이라는 완전한 어리석음으로 인해 더욱 악화되었
(편집 : 장기풍)“젊은이들은 마리아처럼 서둘러 다른 사람들에게 가십시오”교종, 2023년 리스본 세계 청년 대회에 세 번째 메시지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9월12일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2023년 리스본에서 열리는 2022-2023 세계 청년 대회(WYD)를 앞둔 세 번째 메시지를 발표하고 젊은이들에게 성모님의 발자취를 따라 다른 사람과 우리의 삶을 예수님께 바치자고 강조했다. 교종은 제37회 세계 청년 대회 세 번째 메시지에서 지난 2019년 파나마에서 열린 마지막 WYD 주제인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편집 : 장기풍)“분별력은 예상치 못한 일에서 하느님을 인식하게 합니다”교종, 9월7일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식별’의 주제 계속 강의프란치스코 교종은 9월7일 바오로 6세 홀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지난주에 이어 ‘식별’의 주제를 계속하면서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 사례를 본보기로 제시하고 하느님께서 어떻게 예기치 못한 사건과 재난을 통해 역사하시는지를 설명했다. 가르침 내용.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는 전투에서 다리에 부상을 입고 돌아와 병상에서 요양하던 중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읽을거리를 요청했고 그곳에는 성인들에 관한
(편집 : 장기풍)“우리에게 '영혼의 미소'를 얻게 하소서”교종, ‘스마일 교종’ 요한바오로 1세 시복식 강론프란치스코 교종은 9월4일 오전 성 베드로광장에서 전임 교종 요한바오로 1세 시복식 미사 강론에서 요한바오로 1세의 ‘미소’가 주님의 선하심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전했는지를 강조했다. 교종은 모든 사람이 제한 없이 사랑하고 행복하고 평온하며 웃는 얼굴로 결코 문을 닫지 않는 교회가 되는 방법을 주님과 그분에게 배우라고 격려했다. 이날 미사는 베드로 광장에 신자 2만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티칸 마르첼로 세메라로 추기경이
(편집 : 장기풍)“전 세계적으로 사형폐지를 위해 힘을 모읍시다”프란치스코 교종과 함께 하는 9월의 기도지향 발표프란치스코 교종은 전 세계 신자들과 함께 하는 9월의 기도지향에서 선의를 가진 모든 사람이 전 세계적인 사형제도 폐지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촉구했다. 메시지 내용.전 세계에서 매일 같이 사형제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희망의 표시입니다. 법적인 관점에서도 사형제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회는 범죄자들이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결정적으로 박탈하지 않으면서 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보여
(편집 : 장기풍)유흥식 추기경 등 20명 새로운 추기경 서임식27일 첫 추기경 회의에서 새 성인 2명 시성 승인바티칸에서 전 세계 추기경 회의가 소집된 가운데 8월27일 오후 4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는 프란치스코 교종이 새로 임명한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을 비롯한 20명의 새 추기경 서임식이 거행되었다. 새 추기경에는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와 중남미 등 5개 대륙이 망라되었으며 특히 몽골, 파라과이, 싱가포르와 동티모르 등 4개의 새로운 국가 추기경이 추가되었다. 추기경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은 살레시안으로 10명이다. 이
(편집 : 장기풍)“노년은 공동체를 위한 지혜가 짜여진 곳입니다”교종, 8월24일 수요 일반접견 노년의 가치 교리교육 마무리프란치스코 교종은 8월24일 바오로 6세 홀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을 통해 지난 몇 달 동안 계속된 '노년의 가치와 의미'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예수님의 모친 성모 마리아께서 자신의 승천을 통해 죽음 속에서 새로운 삶에 대한 하느님의 약속을 우리에게 어떻게 계시해 주시는지를 묵상했다. 가르침 내용.바오로 사도는 로마서에서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지금까지 다 함께 탄식하며 진통을 겪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
(편집 : 장기풍)"하느님과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써 '좁은 문'으로 들어가시오"교종, 8월21일 연중 제21주일 삼종기도 가르침 주일 복음 묵상프란치스코 교종은 8월21일 낮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연중 제21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루카 13,22-30) 구절을 묵상하면서 신자들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격려했다. 교종은 우리들이 하느님의 생명과 구원에 들어가려면 그분을 통과해야 하며, 그분과 그분의 말씀을 영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