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장기풍)“베네딕토 16세를 선물로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교종, 새해 첫 삼종기도, 베네딕토 16세 위해 성모님 전구 요청프란치스코 교종은 2023년 새해 첫날인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이자 ’세계 평화의 날‘ 1월1일 정오 성 베드로광장에 삼종기도를 위해 모인 군중에게 새해의 시작인 오늘 우리는 하느님의 어머니로 모신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께 의탁했으며, 특히 전날 아침 선종하신 베네딕토 16세 명예 교종을 위해 복음과 교회의 ’이 충실한 종의 선물‘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하는 데 모두 한마음과 한 영혼으로 성모
(편집 : 장기풍)“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것을 기꺼이 사랑스럽게 받아들이시오”교종, 12월28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그리스도 탄생의 신비에 집중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28일 바오로 6세 홀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그리스도 탄생의 신비’를 주제로 예수님 탄생에 대해 성찰하면서 하느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을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를 바라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보내시는 모든 것을 사랑스럽게 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은 성탄 팔일축제 넷째 날로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입
(편집 : 장기풍)"주님의 탄생은 평화의 탄생입니다"교종, 성탄 대축일 우르비 엣 오르비에서 세계 평화 염원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25일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전통적인 성탄메시지와 우르비 엣 오르비(Urbi et Orbi 로마와 전 세계에) 축복에서 아기 예수 탄생이 우리 삶과 세계 평화에 이르는 길을 어떻게 보여 주고 있는지를 강조하면서 마구간 동물 구유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의 얼굴을 바라보고 하느님의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아 평화가 우리 마음에 태어나 모두와 공유하기를 기도했다. 이날 로마의 날씨는 맑고 온화해 많은
(편집 : 장기풍)“경계하십시오. 악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옵니다”교종, 바티칸 꾸리아 모든 직원과 성탄 인사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22일 모든 바티칸 직원과 연례적인 성탄 인사 모임에서 연설을 통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총에 항상 감사하고, 더 이상 회심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말고, 모든 면에서 평화에 기여하는 사람이 될 것 등 7가지 항목을 강조했다. 말씀 내용.지금 우리는 평화에 대해 그토록 큰 열망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단순하고 보잘것없는 말구유에서 예수님이 탄생하신 것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라
(편집 : 장기풍)“하느님께서는 위기를 새로운 지평으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교종, 12월18일 대림 제4주일 삼종기도 가르침, 성 요셉 예화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16일 정오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대림 제4주일 삼종기도와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마태 1,18-24)에 나타난 성 요셉이 어떻게 메시아를 하느님의 선물로 받아들였는지를 설명하면서 하느님께서는 우리 삶의 가장 어려운 순간을 택하셔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회로 바꾸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의 양아버지가 될 사람으로 다정한 아내와 많
(편집 : 장기풍)“좋은 제자는 항상 깨어 경계하고 있습니다”교종, 12월14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식별’ 마지막 단계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14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식별’에 관한 교육의 마지막 단계로 ‘경계의 중요성’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다. 교종은 지난 몇 주 동안 ‘기도, 자기 인식, 열망, 생명의 책, 황폐함과 위로, 분별력의 문제’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선택에 수반되는 확인’에 이르기까지 식별의 다양한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을 진행해 왔다. 교종은 이날 식별에 대한 교
(편집 장기풍)"대림절은 주님을 새로운 방식으로 알 수 있는 시간”교종, 12월11일 대림 제3주일 정오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11일 낮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우리 모두는 은총의 대림 시기에 세례자 요한처럼 주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고 하느님의 자비와 부드러움에 놀라는 방법에 대해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종은 이날 광장에 운집한 많은 순례자들=, 특히 아기 예수의 작은 조각상을 축복받기 위해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들을 환영했다. 이는 50년 전 바오로 6세 교종 때부터
(편집 : 장기풍)“내면의 평화는 우리의 식별을 확인시켜 줍니다”교종, 12월7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식별 주제 계속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7일 성 베드로광장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식별에 대한 주제의 가르침을 계속하고, 오래 지속되는 내적 평화의 여부로 우리의 올바른 식별과 결정을 확인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가르침 내용.우리는 무슨 일을 식별하고 결정한 후 과연 그 결정이 옳은 것인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중요한 측면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나타나는 징후로 그 결정을 확인하는 것은 중
(편집 : 장기풍)프란치스코 교종은 미국 교회의 양극화와 인종 차별, 사회적 문제, 우크라이나전쟁, 바티칸과 중국 관계, 여성 서품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 교종 자신을 포함한 바티칸과 관련된 주제 등 광범위한 질문에 답해야 하는 미국 가톨릭 과 독점 인터뷰를 허락했다. 이에 1909년 미국 예수회가 창간한 대표 5명이 11월22일 바티칸 산타마르타의 집 교종 관저에서 프란치스코 교종을 인터뷰했다. 인터뷰는 에서 퇴임 예정인 편집장 맷 멀론 신부와 후임 편집장 샘 소여 신부가 질
(편집 : 장기풍)“진정한 위로는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행하고 있다는 확인”교종, 11월30일 수요 일반 교리교육 식별의 진정한 위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30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을 통해 식별의 주제를 계속하면서 ‘식별의 진정한 위로’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을 하고 있다는 일종의 확인이라고 설명했다. 가르침 내용.“우리는 진정한 위로를 어떻게 인식할 수 있습니까? 예수회 설립자이신 성 이냐시오는 영성 수련에 눈을 돌리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선한 것을 지향하고 있다면 ‘그것은 선한 천사
(편집 : 장기풍)“대림절을 맞아 일상에서 하느님 현존을 깨닫게 하소서”교종, 11월27일 대림 첫 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27일 낮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대림 첫 주 삼종기도 전 가르침에서 “우리 모두 ‘잠에서 깨어나’ 항상 하느님의 현존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그분을 맞도록 하자”고 촉구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마태 24,37-44)은 주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며 우리 삶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위로가 되시는 ‘희망의 터전’이 되신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편집 : 장기풍)“위안은 영적 삶을 위한 엄청난 선물입니다”교종, 1월23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영적 위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23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식별에 대한 주제를 계속하면서 이번 주에는 ‘영적 위로’에 초점을 맞추었다. 교종은 영적 위로는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 현존을 보게 되는 내적 기쁨의 심오한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가르침 내용.위로는 우리의 깊은 곳을 건드리는 내적 움직임입니다. 과거 성 아우구스티노, 프란치스코, 로욜라의 이냐시오, 독일의 십자가의 데레사 베네딕타와
(편집 : 장기풍)“왕이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행동으로 부르십니다”교종, 고향 아스티 대성당, 그리스도 왕 대축일 미사 강론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20일 고향 이탈리아 북부 아스티 대성당에서 그리스도 왕 대축일 미사를 주재하고 ‘우주의 왕’이신 그리스도 왕 대축일을 맞아 십자가에서의 주님 사랑의 현현을 상기시키고 하느님과 이웃을 섬기며 적극적인 믿음을 살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강론 내용.저의 아버님은 오래전 이탈리아를 떠나 아르헨티나로 이주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연로하신 사촌 2명을 포함해 여러 친척들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어제
(편집 : 장기풍)“우리의 영적 황폐함도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교종, 11월16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식별’ 주제 계속 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16일 오전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식별을 주제로 한 교육을 계속하고 신자들이 삶의 진보에 없어서는 안 될 황폐함과 건전한 슬픔을 기꺼이 받아들이라고 강조했다. 교종은 순간의 감정에 휩싸여 성급한 결정을 내리거나 너무 늦게 결정할 때는 후회만 남게 된다고 설명했다. 가르침 내용.우리가 살면서 때때로 경험하는 ‘황폐’한 영적 상태도 성장의 계기가 될
(편집 : 장기풍)"우리 모두 어두움 속에서 밝은 희망의 촛불을 켭시다"교종, 11월13일 제6회 세계 가난한 이의 날 미사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13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연중 제33주일이자 교회가 제정한 제6회 ‘세계 가난한 이의 날’ 미사를 집전하고 강론을 통해 올해 주제인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다”를 묵상하면서 이날 복음(루카 21,5-19)에 나오는 예수님의 두 가지 권고에 초점을 맞추어 세상 모든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사회에서 가장 연약한 구성원들의 숨 막히는 고통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라고 촉구
(편집 : 장기풍)“바레인 순방은 대화와 평화의 여정이었습니다”교종, 11월9일 수요 일반접견 교육, 바레인 순방 의미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9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시간을 할애해 자신의 최근 바레인 사도적 순방의 의미를 설명했다. 교종은 이 자리에서 바레인 사도적 여행은 분열과 갈등으로 고통받는 세계에서 대화와 형제애를 추구하는 방문이라고 강조했다. 연설 내용.교종이 왜 그렇게 이슬람교도가 많은 작은 나라를 방문하기를 원했는지 묻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저는 이번 순방을 ‘만남, 대화, 여행’이라는 세 단어로 답하고
(편집 : 장기풍)“교회는 나쁜 일을 부끄러워하고 선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해야 합니다”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6일 바레인 사도적 순방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기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일문일답식으로 답했다. 교종은 회견에서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세계의 많은 전쟁과 갈등 그리고 회교 알 아즈하르 대이맘과의 우정, 여성의 권리와 평등, 이주 문제, 아동 학대 등의 중요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기자회견 녹취록 요약.(문) 파티마 알 나젬, 바레인 뉴스 에이전시 : 질문에 앞서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교종님은 제 마음에 아주
(편집 : 장기풍)프란치스코 교종 바레인 사도적 순방 첫째 날“인간 공존의 사막에 형제애의 물을 가져옵시다”교종, 바레인 순방 첫날, 정부 당국, 시민 사회, 외교단 연설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3일 오후 4시36분 바레인 중부 도시 아왈리 공군기지에 도착해 교종의 39차 해외 사도여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공황에서 환영식을 마친 교종은 사키르 왕궁으로 이동해 하마드 빈 이사 알칼리파 국왕과 환담한 후 정부 당국자, 시민사회 대표, 외교사절들이 모인 가운데 바레인의 활력의 상징인 ’생명의 나무‘를 주제로 연설했다. 연설 내용.여러분의
(편집 : 장기풍)“고통받는 세상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세계 신자들과 함께 하는 프란치스코 교종의 11월 기도 지향프란치스코 교종은 전 세계 신자들과 함께 하는 11월 기도 지향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고통받는 수백만 명의 어린이와 특히 노숙자, 고아, 전쟁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모든 사람을 초대했다. 메시지 내용.“버려진 어린이들은 우리들 잘못입니다.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전 세계의 빈곤과 갈등으로 버려지고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촉구합니다. 아직도 수백만 명 소년소녀들이 노예와 같은 환경에서 고통받으며 살
(편집 : 장기풍)“예수님은 우리의 존엄성을 회복하기를 열망하십니다”교종, 10월30일 연중 제31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0월30일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연중 제31주일 정오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루카 19,1-10)의 예수님께서 세관장 자캐오를 만나신 장면을 묵상하면서 주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의 존엄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깨어진 인류를 바라보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세관장 자캐오를 바라보시고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5절)고 제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