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우리신학연구소 열린토론회 평상에서 일제강점기 한국교회의 친일 문제를 다룬 의 저자인 김유철씨가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과거에 대하여 한국천주교회와 언론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는 “어제가 아닌 ‘오늘’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면서 자신이 “천주교를 ‘방편’으로 삼아 신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