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 서울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스물다섯번째 촛불평화미사가 봉헌되었다. 약 80여명의 평신도와 수도자가 참석한 미사에서 하유설(메리놀회)신부는 "여러분이 이 시대의 예언자입니다"라며 지난 6월부터 매주 쉼없이 이어진 촛불평화미사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새 세상을 여는 천주교 여성 공동체(이하 여성공동체)'가 준비한 이날 미사는
12월 10,11일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법사위 회의장을 점거하며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감세법안 입법을 가로막고 있다. 급기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민주노동당 의원들을 빗대어 깡패라고 막말을 했고, 민주노동당은 아랑곳없이 서민을 위해서라면 깡패라는 험담도 기꺼이 감수하겠다고 맞서고 있다.한나라당은 감세를 통해 경제를 성장시키겠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노동당은
지난 6월8일 촛불집화와 함께 시작된 천주교 시국미사가 '촛불평화미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계속되고 있다.12월6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스물네번째 시국미사가 '촛불평화미사'라는 변경된 이름으로 봉헌되었다.이날 미사에는 약 70여명의 수도자 평신도들이 참여했다. '촛불평화미사'를 주관하는 '천주교시국회의(이하 시국회의)'는 "
'시국미사는 소수엘리트 운동이 아니라 대중속으로 넓고 깊게 들어가 소통해야 한다.'김정훈(프란치스코회)신부가 시국미사 앞날에 대해 설명한 말이다. 11월29일 오후5시 서울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수도자, 평신도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시국미사가 봉헌되었다.미사를 집전한 김정훈 신부는 "촛불시국미사가 23차까지
어느덧 대통령선거가 막바지를 향해 치달아 가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를 결정한 대통령선거, 우리사회는 참으로 중대한 선택을 앞두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과 지지후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대다수 평범한 사람들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른바 대선후보들이 이야기하는 '경제를 살린다'라는 의미가
지난 11월11일 서울에서 열린 '범국민 행동의 날 민중 총궐기대회'가 전국적으로 6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하지만 정부는 민중총궐기대회를 무산시키기 위해 경찰병력 421개 중대와 경찰관 21,803명 등 총 6만4천여명을 투입했다. 지방에서는 상경 차단을 위해 전국의 1,291개소에 190개 중대와 경찰관 21,803명이 투입했고, 서울에
매주 토요일 시국미사는 계속된다. 천주교 시국회의는 11월22일 오후 5시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봉헌된 제22차 시국미사를 통해 시국미사를 계속 봉헌하겠다고 발표했다. 예수회 김정대 신부는 미사강론에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rdquo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제21차 시국미사가 11월15일 서울 명동가톨릭회관 7층에서 봉헌되었다. 약 80여명의 수도자평신도들이 미사에 참여했다. 예수회 정만영 신부는 미사강론시간에 5월부터 시작된 촛불집회기간동안 자신의 체험을 이야기했다. 정신부는 "다음 주가 그리스도왕 대축일로써 이번 주가 연중 마지막주일이다. 교회력으로 올해를 마무리하며 감사하는
서울역 광장에서 시국미사 중에 난데없는 ‘직녀에게’라는 노래가 들려왔다. 이날 열린 미사 중에 최종수 신부(전주교구)가 즉석에서 노래를 선창한 것이다.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까지 노래를 부르는 동안, 주변에서 미사를 지켜보던 노동자들도 주변에 몰려와 노래를 따라불렀다. 거리에서 미사를 봉헌하면서 천주교 신자들만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을 중심으로 열리는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시국미사’가 10월25일로 벌써 18번째 들어섰다. 날씨만큼 얼어붙은 정국에서 사회개혁을 바라는 시민과 교우들에게 그나마 숨통을 열어주고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이날 미사에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박순희 대표(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연합)가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제17차 시국미사가 지난 10월 18일 서울 정동 품사랑 갤러리에서 봉헌되었다. 수도자, 평신도 80여명이 미사에 참석했으며, 예수회 김정대 신부와 조현철 신부가 공동집전했다. 미사주례를 맡은 조현철신부는 미사강론을 통해 반복음적인 상황이 복잡하게 얽힌 사회 안에서 식별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실현되는 사회는 결코 불가능
지난 10월 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맞은편 품사랑 갤러리에서 제15차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시국미사'가 봉헌되었다. 품사랑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시국미사는 김용길(베드로)씨의 사진전이 함께 열렸다. 이날 사진전은 본지 객원기자로 활동하는 김용길씨가 촛불집회와 시국미사를 취재하며 찍은 사진들이었는데, 촛불의 함성과 열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작품들
권명희 씨 9월27일 오후5시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제14차 시국미사'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 기륭전자 앞에서 봉헌되었다. 기륭전자는 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정에도 '복직'이 이루어지지 않아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이 1,130여일 농성투쟁이 이어졌고, 김소연(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장)씨가 복직을 요구하며 90여일 넘게 단식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제13차 시국미사가 9월20일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봉헌되었다. 수도자 평신도 약 150여명이 미사에 참석했으며, 미사는 김정훈 신부와 이상윤 신부가 공동집전하였다. 이날 미사에서는 강론 대신에 '촛불 탄압하는 집시법과 경찰폭력, 그리고 국가보안법'이라는 제목으로 다산인권센터 박진씨의 강의가 이뤄졌다. 박진씨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제12차 시국미사가 9월 6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4층에서 봉헌되었으며 수녀 평신도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미사는 포교성베네딕토수도회의 황동환 신부와 메리놀외방선교회의 하유설 신부가 공동집전하였다. 주례를 맡은 황동환 신부는 현 시국이 “민주주의, 생태, 국민통합, 종교 등 여러 방면에서 위기국면”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10차 천주교시국미사가 8월2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봉헌되었다. 주례사제인 박종한 신부(마태오, 예수회 성심전교회)를 비롯하여 김정대 신부, 정만영 신부 등 총 6명의 사제가 시국미사를 공동집전했으며 20여명의 수녀를 포함해 약 200여명이 미사에 참석했다. 주례사제인 박종한 신부는, 농촌에서 소를 풀어 기르던 자신의 어린시
제8차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시국미사가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지난 8월 9일 오후 5시에 봉헌되었다. 마침 이날은 촛불집회를 시작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인데, 이날 미사는 예수성심전교회 신부들이 미사주례를 맡았으며 200여명의 수도자 평신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강론에서 박창일 신부(예수성심전교회)는 상당히 강도 높게 현 시국과 이명박 정권을 비판하였다
8월2일 오후4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 성당에서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7차 천주교 시국미사가 천주교시국회의(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정의평화환경위원회,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사회사목분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주최로 봉헌되었다. 이번 7차 시국미사는 경향신문에 미사일정이 보도되어 기존 방송, 언론사 많은 기자들이 취재하고, 프란치스코회
7월 26일 ‘천주교시국회의’에서는 서울 정동에 있는 프란치스코회 성당에서 오후 4시부터 제6차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시국미사’를 봉헌하고 ‘천주교 긴급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미사는 김찬선 신부(작은 형제회)의 주례로 9명의 사제가 공동집전하였으며, 200여명의 수도자와 신자들이 참석하였다.
7월 19일 오후 4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제5차 시국미사'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과 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정의평화환경위원회,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사회사목분과 공동주최로 봉헌되었다. 이날 미사에는 수도자, 평신도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수회 김정대신부, 작은형제회 김정훈신부등 4명의 사제가 공동집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