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제 인사(2023.01.10)
1. 천주교 청주교구 사제 인사(2023.01.10)보좌 부임일 : 2023년 1월 16-18일(월-수)새사제 부임일 : 1월 20일(금)
1.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제 인사(2023.01.10) 부임일 : 2023년 1월 20일(금)
1. 천주교 대전교구 사제 인사(2023.01.10)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가 9일 전국 가톨릭 농인들의 교리교육을 위해 ‘가톨릭 영상 교리’ 수어판을 제작 배포했다.‘가톨릭 영상 교리’는 2020년 1월 배포돼 예비신자 교리교육, 주일학교 교리와 신자 재교육을 위한 보조 교재로 활용돼 왔다.부산가톨릭농아인선교회가 ‘가톨릭 영상 교리’ 수어 편 제작을 담당했으며, 선교회 농인들과 봉사자들이 수어 통역에 참여했다. 농인들만을 위해 따로 제작된 영상으로 보통의 영상과 달리 수어 영상이 화면에 크게 나타나고, 이를 위해 기존 영상의 한글 자막과 그래픽을 조정했다.‘가톨릭 영
이 글은 38호(2022년 겨울), '비평-시대의 소리' 코너에 실린 글입니다.충분히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부족했던많은 사람이 “우리 아이는 어디 학교에 다니고 혹은 어떤 회사에 다니고” 이렇게 자기 자식을 소개할 때, 나는 “제 아이는 29살 바이젠더 팬로맨틱 에이섹슈얼로서, 트랜지션(성확정 수술)과 성별정정을 마치고 현재 FTM 남성으로 살아갑니다”라고 소개한다. 저 말을 간단히 풀어 보자면, 본인은 젠더(보통 남녀로 구분)를 2개로 느끼고 있고 특정 성별에 상관없이 로맨틱한 끌림을 느낀다면 좋아할 수 있고
1. 천주교 인천교구 새사제 인사(2023.01.06) 부임일 : 2023년 1월 16일(월)
성탄은 꿈 같은 시기이다. 나는 이번 성탄에 내가 사는 오크랜드 인터네셔널 거리에 있는 에 가서 지냈다. 특히 과테말라에서 별을 따라 사막을 걸어, 화물칸에 숨어, 국경을 넘어온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아니, 사실 그 아이들이 진심 즐거웠을지는 모른다. 천진한 아이들은, 우리 수녀님이 성탄 전날 늦게까지 포장한 선물들을 듬뿍 받고, 즐거워했다. 미구엘이란 아이는 아홉 살인데, 선물도 뜯지 않고, 그저 핸드폰으로 게임만 한다. 아마 거쳐 온 어려움 속에 게임만이 그를 위로했나 보다. 나는 여자아이들과 매니큐어
(편집 : 장기풍)“하느님의 진정한 정의는 ‘구원하는 자비’입니다”교종, 1월8일 주님 세례 축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월8일 정오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주님 세례 축일’(한국은 9일 월요일에 기념)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죄인을 구원하시고 하느님의 정의를 이루기 위해 오셨는지를 설명하고 하느님의 진정한 정의는 ‘구원하는 자비’라고 말했다. 따라서 교종은 또한 우리들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서로의 짐을 나누고 긍휼을 베풀도록 부름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지난 12월 31일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 추모 미사가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수원교구장) 주례로 7일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됐다.미사는 주한 교황대사 앨프리드 슈에레브 대주교 등 주교 16명이 공동 집전했다.강론에서 이용훈 주교는 “2007년 사도좌 정기 방문 때 베네딕토 16세 교황님께서는 한국 주교단에 사랑과 진리 안에 머무르라는 요한 복음사가의 권고를 강조하시며, 물질주의의 유혹과 세속적 분위기에 젖어 들기 쉬운 하느님의 백성을 잘 이끌어 교회의 신비와 보살핌 안에 머물도록 초대하라는 당부를 하셨다”고 말했다.이
강희제를 만나다황제는 흡족했다. 루이 14세가 보낸 다섯 선교사는 모두 훌륭했다. 강희제(康熙帝)는 다섯 모두를 궁정에 두려 했다. 페레이라(Thomas Pereira, 徐日升, 1645-1708)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당시 북경 선교를 이끌고 있었다. 북경도 중요하지만 지방 선교지가 더 급했다. 지방 선교지의 일꾼이 턱없이 부족했다. 여기서 르 콩트의 서술은 조금 다르다. 페레이라는 포르투갈 사람이었다. 포르투갈 국왕 피에르 2세(Pierre II)의 명령을 받고 있었다. 그는 프랑스 국왕의 선교사들을 경계했다. 게다가 페레이라
김준희(효주 아녜스)홍익대학교에서 교육학 전공 뒤 만화가로 활동하던 중 전공을 살려 무료 대안학교 교장 노릇을 하며 지냈다. 지금은 본업인 만화만 열심히 그리며 살고 있다. 30여 권의 만화책을 냈다. 현재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주보와 어린이 주보, 어린이 잡지 에 영어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편집: 장기풍)“신랑의 충실한 친구 베네딕토여, 당신의 기쁨이 충만하기 바랍니다!”교종, 베네딕토 16세 장례 미사에서 전임 교종 사목자의 모범적 측면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월5일 오전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된 베네딕토 16세 장례 미사 강론에서 전임 교종을 이제 하느님 아버지 사랑의 손에 맡기고 주님과 얼굴을 맞대고 바라보는 그의 기쁨이 충만하기를 기도했다.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는 전 세계 추기경 125명과 5000여 주교와 사제, 수도자 그리고 국가 원수와 대표단과 왕족들이 일반인 5만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 베네딕토 1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의 사회교리”, 김희중, 분도출판사, 2022뛰어나고 감동적인 설교 덕분에 ‘황금의 입’을 뜻하는 ‘크리소스토무스’로 불리게 된 콘스탄티노플 주교. 그는 4세기 안티오키아와 콘스탄티노플에서 가난하고 병든 이들, 노예들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외치면서 그 자신부터 솔선수범해 주교로서의 특권과 재물을 포기하고 나누는 삶을 살았다. 이 책은 요한 크리소스토무스가 살았던 시대의 상황, 그의 사회정의 개념, 복음서 강론에 드러난 세속 재물의 활용과 사회적 기능, 부와 가난 등에 관한 내용을 잘 설명하고 있다.저자는 “경제적
언제나처럼 아침 해가 떠오르기 전이었습니다. 동네 골목길의 버려진 폐지를 수거하는 손놀림이 바쁩니다. 우리 동네 통장님입니다. 통장님은 통장수당과 폐지를 수거하며 생업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언제부터인가 폐지를 수집하는 경쟁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만큼 어르신들의 삶이 힘들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폐지 수집의 경쟁이 뜨거워질수록 폐지 가격도 덩달아 하락했습니다. 지금 현재 시세는 1킬로그램에 60원이라고 합니다. 종일토록 폐지를 수집하면 50-100킬로그램이라고 합니다.한국 사회는 초고령화 사회가 되었습니다. 홀로 사는 노인들도 많아졌습
현 극장가는 ‘아바타2’가 장악했다. 지난 몇 주간 관객수, 스크린 점유율, 특별관 예매, 흥행 기록 갱신 등 화제성과 실질적 흥행 수치를 이 영화가 다 가져가고 있다. 팬데믹 여파로 거의 3년간 고사 직전이었던 극장가가 오랜만에 되찾은 활기이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모처럼 맞이한 기회이기에 ‘아바타2’가 스크린과 관객을 싹쓸이하는 현상에 대해 그리 큰 소리가 나지 않는다. 오히려 빨리 천만 관객을 돌파하길 다들 기대하는 분위기다.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한국 가톨릭인이 주인공인 두 편의 영화가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연말 연초에
1. 천주교 전주교구 사제 인사(2023.01.04)부임일: 2023년 1월 18일(수)2. 사제평의회와 참사회 회원 및 제 단체 담당 사제
이 책은 30년 전에 쓰인 책이다. 그러나 30년이 지나 읽어도 공감하는 데는 전혀 손색이 없다. 여전히 진행 중인 가부장의 사슬과 그 안에서 웅크리고 있는 수십억의 여성들에게는 더더욱 그러하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저자는 융 심리학을 기점으로 자기 발견의 여정을 말하고 있다. 저자 모린 머독은 무력한 어머니와 우상화된 아버지를 떠나 자신의 길을 찾는 여성들에게, 여전히 남성적 가치–성공, 성취감, 만족도 등-를 기준으로 삼아 자신의 여성성을 부정하는 수많은 여성에게 상당히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녀는 여성이 남성 영웅의
‘원청 책임/손해배상 금지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가 3일 국회 앞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 2, 3조 개정을 촉구하며 2600번의 절을 했다. 이들은 “인간답게 일하려고 노조 만들고 노동3권 행사하려고 하니 억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합니다. 노조 탄압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도록 노조법 3조는 개정되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병원에서 청소하는 노동자들은 대부분 간접고용 비정규직입니다. 원청인 병원과 학교가 교섭에 나와 노동조건을 개선하지 않으면 휴게공간도 임금 한 푼도 올리기 어려운 현실입
1. 천주교 부산교구 사제 인사(2023.01.03)부임일 : 2023년 1월 13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