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의정부교구는 2월 4일 아래와 같이 새사제와 부제를 서품했다.1. 새사제(소속 본당)금기종 안드레아(적성성당), 박인수 요셉(덕정성당), 조문혁 안드레아(신곡2동성당), 백병훈 요셉(대화마을성당), 이학준 미카엘(의정부1동성당), 홍유선 임마누엘(정발산성당), 김청렴 도미니코(마두동성당)2. 새부제(소속 본당)안종찬 나보르(지금동성당), 김명식 요한
간접광고, 가상광고 등을 확대하도록 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에 대한 반대 의견이 많다.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입법예고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인 가상광고 허용 장르와 허용 시간 확대, 간접 광고 확대에 반대하며, 광고총량제 도입은 비지상파에 특혜를 주는 정책이라는 의견서를 2월 2일 제출했다
65개월 만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사측의 실무교섭이 시작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2월 3일 광화문광장에서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녹색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YMCA, 천주교정의구현목포연합 등 107개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는 쌍용차 노사의 이번 교섭 진행상황을 끝까지 지켜보겠다며, 쌍용차 사측에 정리해고 노동
밀양 주민들이 40일 째 송전 반대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전이 2월 2일 단전을 통보했다.밀양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밀양 상동면 고답마을 115번 철탑 아래에서 송전을 막기 위한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전은 지난 12월 31일 1차로 전기를 차단한 바 있다. 당시 주민들은 송전탑 인근 한전 컨테이너 전기를 쓰고 있었지만, 1차 단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으로서는 처음으로 성전환자를 면담했다.스페인의 디에고 네리아 레자라가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을 한 이인데, 지난 1월 24일 교황청의 교황 숙소인 성녀 마르타의 집에서 교황을 개인 알현했다. 그는 여자로 태어나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길러졌다. 그러나 그는 8년 전에 성전환 수술을 했고, 그 뒤로 고향 플라센시아에 있는 교회의 많은
최근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여부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월성 1호기는 1983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중수로다. 우리나라 핵발전소는 모델이 두 가지가 있는데, 경수로와 중수로다. 경수로는 중성자 속도를 늦추는 감속재로 보통의 물을 쓰는데 농축 우라늄을 핵연료로 쓰고, 중수로는 감속재로 중수를 쓰는 데 천연 우라늄을 핵연료로 쓴다. 국제원자력기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직후, 안산지역 10개 복지관 복지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세월호 가족 곁을 찾았다. 무엇을 해야 할지, 또 할 수 있을지 몰랐지만 그들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 갔다.복지관 일도 차고 넘쳤지만, 밤낮, 주말을 가리지 않고 가족들에게 달려갔다. 쌓이는 업무, 고갈되는 체력보다 힘들었던 것은 “지난 사건들이 그랬던 것처럼,
제주 해군기지 군 관사 반대 천막이 강제 철거됐지만, 강정마을회와 천주교 단체가 관사 건설을 멈출 것을 요구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제주지방경찰청은 행정대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마을 주민과 활동가 등 4명에 2월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제주 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에 따르면 이들 4명 가운데, 해군 관사 부지 입구
“그동안은 어른들이 아이들이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짐작해서 결정했지만, 이제는 청소년에게 직접 원하는 방향과 의견을 들어 결정한다.”수원교구가 ‘가톨릭청소년 차세대위원회’를 만들어, 청소년 사목 정책 결정에 직접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청소년이 좋아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정해질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님 봉헌 축일’, 수도자들을 위한 ‘봉헌 생활의 날’이기도 하다. 봉헌, 풍요와 경쟁과 효율의 시대에 우리에게 생경하게 된 지 오래다. 모두들 더 많이 소유하는데 몰두한다. 그래서 모두가 바쁘다. 이런 때, 자기 아닌 다른 누구에게 자신을, 자신의 것을 내놓는다는 봉헌은 한가한 소리로 들리기 십상이다. 우리는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낙오라는 강박 속에 살
비종교인, “호감가는 종교 없다” 10년 전보다 크게 늘어한국갤럽이 한국의 종교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한국갤럽은 1984년, 89년, 97년, 2004년에 이어 5번째로 한국인의 종교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고, 이에 따라 30년간의 변화를 추적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현재 한국인의 절반(50퍼센트)이 종교를 믿고 있다.이중 22퍼센트가 불교,
교황과 추기경, 주교, 재속사제, 수도자, 평신도로 이어지는 가톨릭교회의 위계질서는 교황권과 황제권의 지루한 권력투쟁을 거치면서 더욱 강화되고 고질적인 병폐로 자리 잡았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에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나, 이천 년 가까이 지속된 성직주의의 폐습을 송두리째 거두어 내기에는 지난 50년이 너무 짧은 걸까. 지난 반 세기 동안 교황과 주교,
교황청에서 곧 노숙자들이 무료로 이발을 할 수 있게 된다.교황청은 지난해에 성 베드로광장 근처에 노숙자들이 쓸 수 있도록 일반 화장실 옆에 화장실과 샤워 시설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여기에 추가된 것이다.무료 이발 봉사는 오는 2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있으며, 월요일에 비번인 다른 이발소의 이발사들이 자원봉사할 예정이다. 면도기, 이발가
호남 지방의 유일한 핵발전소인 한빛(영광) 핵발전소가 있는 영광군 주민들이 핵폐기물 처리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영광원전수협대책위’의 영광 지역 어민 500여 명은 1월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한수원)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고준위, 중저준위 핵폐기물, 온배수 저감에 대한 대책 마련, 중저준위 핵폐기물 저장고 포화시 발전소 가동
정부가 석면 피해 대책을 세우고 피해 주민들에게 보상을 했으나 폐광된 석면광산 주변 주민들이 여전히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장하나 의원실(새정치민주연합)이 1월 29일 국회에서 연 석면폐광 관리에 대한 토론회에서는 충남 청양군 비봉면에 있는 마을도로와 마당에서 석면이 검출됐으며, 석면 피해 주민 6명은 비봉광산 반경 2킬로미터 안에 산 것이 밝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정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덕목일 것이다. 부당한 대우나 처분을 받았을 때, 사람들은 가장 견디기 힘들어 한다. 바로 정의가 훼손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정의가 가치라 함은 정의가 우리의 삶에, 우리 사회에 실현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정의가 덕목이라 함은, 우리 내면이 정의라는 가치를 원하고 추구하도록 형성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를테
1979년의 이슬람 혁명으로 대표적인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로 알려진 이란의 고위 종교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종교간 대화를 하고 있다. 이란의 이슬람 문화 관계 기구(ICRO) 안의 종교간 대화센터의 알리 모하마드 헬미 센터장과 이란 외교부 교육과 국제학센터의 상임고문인 모하마드 마스제드자메이 박사가 26일 한국을 방문해 각 종교의 지도자들을 만났다. 이들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대주교가 성경과 전례에서는 "알라"라는 단어를 계속 쓸 것이라고 밝혔다.항소법원에서, 가톨릭계 주간지인 는 "하느님"에 해당하는 용어로 "알라"(Allah)를 쓸 수 없다고 판결한 데 대해, 러우 대주교는 이 결정은 이 신문에 국한되는 것이며, 가톨릭교회 성경과 전례에서는 "알라"가 계속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천주교 춘천교구 사제 인사 (2015.01.29) 부임일: 2015년 2월 12일(목)
서울대교구가 교구 내 성당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비콘 서비스를 시작했다.이 서비스는 교구 내 성당을 방문하면 스마트폰의 알림을 통해서 해당 성당의 소식과 정보를 알려 주며, ‘매일미사’ 앱과 비콘을 통해 제공된다. 또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방문 성당에 대한 설명이 알림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전달된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