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기’, ‘배달 음식 줄이기’, ‘생수 구매 자제, 과대포장 개선, 대중교통으로 이동’,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지구는 우리 후손들의 집’, ‘SAVE OUR ONLY HOME’1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가톨릭기후행동을 비롯한 생태환경 활동가, 신자, 수도자, 사제 100여 명이 각자 위와 같은 내용의 기후위기를 알리는 문구를 적은 팻말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시민들, 신기하다는 듯 사진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들 그리고 세상을 향해 핵발전의 위험과 기후위기의
교회와 세상
배선영 기자
2022.09.02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