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장기풍)“현재 위기는 인류공동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교종, 4월19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미사 강론프란치스코 교종은 부활 제2주일이며 ‘하느님의 자비 주일’인 4월19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200미터 거리에 있는 ‘하느님 자비’의 성령 기념성당에서 하느님의 자비 주일 선포 2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이날도 코로나19 방역으로 일반신자들의 참석 없이 TV와 SNS를 통해 중계되었다. 교종은 강론에서 우리들도 토마스 사도처럼 예수님의 자비를 보고 받아들여 주변 사람들에게 그 자비를 보여 주라고 요청했다. 강론 내용.지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4.20 14:21
-
-
(편집 : 장기풍)“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교종, 수요 일반 교리교육 진복팔단 일곱 번째프란치스코 교종은 4월15일 바티칸 도서관에서 생중계로 진행한 수요 일반 교리교육 시간에 예수님의 산상수훈 진복팔단 일곱 번째인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마태 5,9)에 대해 교육했다. 교종은 이 자리에서 우리 모두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적개심을 털어버리고 화목을 통해 평화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예수님의 산상수훈 진복팔단 가운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4.16 16:58
-
-
-
-
-
(편집 : 장기풍)“기쁜 소식은 희망의 바이러스”교종, 부활 대축일 우르비 엣 오르비 메시지프란치스코 교종의 올해 부활 대축일 우르비 엣 오르비(로마 도시와 전 세계에) 메시지는 코로나19 시대에 무관심, 자기중심, 분열과 건망증을 금하고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도록 제시했다. 4월12일 정오 성 베드로 대성당 중앙 발코니에는 배너도 없고, 연주하는 밴드도 없었으며, 성 베드로 광장에는 꽃꽂이도 없었다. 이탈리아가 전국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방지를 위해 외출자제령을 내림에 따라 바티칸 인근 거리는 비어 있고 조용했다. 교종 몇몇 바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4.13 11:12
-
-
(편집 : 장기풍)“두려움을 희망으로 바꾸게 되기를”교종, 4월 8일 수요 일반 교리교육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4월 8일 수요 일반 교리교육 시간을 통해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불안과 고통의 시기에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용기를 얻으라고 격려했다.말씀 요약.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불안과 고통의 시기에 우리는 모두 불확실성에 직면하여 어디에서 하느님을 찾을 수 있는지 묻습니다. 우리는 성주간을 통해 예수님 열정을 보며 위안을 찾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4.09 11:29
-
-
(편집 : 장기풍)“젊은이들이여. 희망의 증인이 되시오”교종, 성지 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인 4월5일 오전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이날 전례인 성지축복과 행렬을 거행한 후 성지 주일 미사를 봉헌하고 뒤이은 삼종기도 가르침을 통해 특히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증인이 되라고 당부했다. 4월5일은 마침 ‘교구 세계 청소년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기념식은 11월22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로 연기되었다. 이날 지난 2019년 세계 청소년의 날 대회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4.06 15:35
-
-
-
(편집 : 장기풍)“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프란치스코 교종 수요교리, 진복팔단 여섯 번째프란치스코 교종은 4월1일 수요 일반 교리교육을 통해 예수님의 산상수훈 진복팔단 여섯 번째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를 설명했다. 이날 교리교육도 바티칸 도서실에서 진행되어 생중계되었다. 교리교육 내용.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진복팔단 교리교육에서 이제 여섯 번째 복인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를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은 깨끗하고 순수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4.02 11:20
-
-
(편집 : 장기풍)“우리들 마음속의 돌을 치우시오”교종, 3월29일 사순 제4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29일 사순 제4주일 삼종기도 전 가르침을 통해 사순절기간 동안 그리스도인들에게 각자 마음속의 ‘돌’을 빼내어 하느님 말씀으로 죽음이 있는 곳에서 생명을 회복하게 해 달라고 강조했다. 바티칸 도서실에서 생중계된 삼종기도 가르침은 이날 복음(요한 11,1-45)인 라자로의 부활사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에서 라자로의 동생 마르타와 마리아는 예수님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3.30 14:49
-
-
-
(편집 : 장기풍)“생명의 복음은 예수님의 핵심 메시지”교종 3월25일 수요 교리교육, 회칙 '생명의 복음'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25일 수요 일반 교리교육 시간을 통해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성모 영보 대축일)과 성 요한 바오로 2세 회칙 ’생명의 복음‘ 반포 25주년을 맞아 회칙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가르침 내용.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5년 전 오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종께서는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에 인간생명의 가치와 불가침에 관한 회칙 ‘생명의 복음’(Evangelium Vitae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3.26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