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편집 : 장기풍)“고통받은 사람들에서 하느님의 얼굴을”교종, 7월8일 람페두사 방문 7주년 미사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7월8일 산타 마르타의 집 아침미사를 자신의 람페두사 난민촌 방문 7주년을 기념하며 봉헌했다. 교종은 지난 2013년 7월8일 교종 취임 후 바티칸을 벗어난 첫 방문지로 수많은 난민이 수용된 이탈리아 남부 지중해의 람페두사 섬을 방문해 난민들을 위로하고 세계를 향해 문을 열고 난민과 이주민들을 환영하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날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에는 바티칸 이주사목국 관계자들이 참례했다. 강론 요지.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7.09 14:18
-
-
-
(편집 : 장기풍)“가난한 사람들은 새 인류의 건설자”교종, 7월 5일 연중 제14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7월 5일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연중 제14주일 낮 삼종기도 전 가르침을 통해 이날 복음(마태 11,25-30)을 인용,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친 자와 억압받은 자들에게 위안을 베푸는 것은 단순한 심리적 구호나 동정심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교종은 오늘 복음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며 하나씩 설명했다.가르침 내용.오늘 복음의 예수님 말씀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먼저 예수님께서는 가난하고 단순한 하늘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7.06 14:46
-
-
-
(편집 : 장기풍)“살아계신 하느님 예수님을 삶의 중심으로”교종, 성 베드로와 바오로 대축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6월 29일 성 베드로와 바오로 대축일 낮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 가르침을 통해 신자들에게 두 분의 삶을 모범으로 본받아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느님으로 인정하라고 권유했다. 교종은 그분들은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께 대한 확신으로 순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믿는 이들의 모범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성 베드로는 어떻게 시련을 아끼지 않았습니까?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것과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7.02 12:47
-
-
-
(편집 : 장기풍)“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중요한 특성”교종, 6월28일 연중 제13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6월28일 연중 제13주일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그리스도인들은 관대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수님 발자취를 따라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촉구했다. 교종은 이날 복음(마태 10,37-42)에서 예수님께서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38절)는 말씀을 인용, 그리스도인들은 희생과 시련 속에서도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6.29 11:14
-
(편집 : 장기풍)“기도하는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교종, 수요 일반 교리교육, 다윗의 기도를 모범으로 제시프란치스코 교종은 6월 24일 수요 교리교육을 통해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계속하면서 시편 저자 다윗 임금이 ‘시인의 영혼’으로 하느님 백성을 돌보는 동안 어떻게 기도했는지를 설명했다. 교종은 다윗이 어린 시절부터 하느님의 사랑을 받았으며, 하느님 백성의 역사와 우리 자신의 믿음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독특한 사명을 위해 선택되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교종은, 다윗왕은 우리가 예수님을 ‘다윗의 아들’이라고 부르며 하느님의 마음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6.25 14:12
-
-
-
(편집 : 장기풍)“너희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라”교종, 연중 제12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6월23일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연중 제12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을 통해 이날 복음(마태 10,26-33)을 인용하면서 신자들에게 적대감, 박해, 심지어 하느님이 자신을 버렸다는 느낌이 온다고 해도 결코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교종은 예수님의 제자들에 대한 초대는 두려움이 없이 울려 퍼진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말씀은 첫째, 하느님의 말씀을 사람들의 적대감이 두려워 억제하거나 왜곡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6.22 13:12
-
-
(편집 : 장기풍)”진실한 신자들의 기도가 세상을 변화“교종, 수요 일반 교리교육, 모세 기도의 모범을 제시프란치스코 교종은 6월17일 수요 일반 교리교육에서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계속하면서 탈출기에 기록된 모세의 인물에 중점을 두어 설명했다. 교종은 가르침에서 하느님께서는 '쉬운 길'을 기도하는 사람들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며, 모세를 모범으로 삼아 기도드릴 것을 당부했다. 가르침 내용.하느님께서 모세를 부르셨을 때 모세는 인간 용어로는 ‘실패자’였습니다. 탈출기에서 모세는 미디안 사막으로의 ‘도망자’로 묘사되었습니다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6.18 15: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