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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겸손한 봉사를 통해 하느님 왕국에 들어간다”교종, 그리스도 왕 대축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는 교종은 11월22일 정오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신자들과 함께 전례년도 마지막 주일인 그리스도 왕 대축일 삼종기도 가르침을 통해 그리스도의 신비를 드러내는 비유를 들어 하느님나라 백성들은 사랑과 행위, 친절과 도움, 연민의 여부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역사의 시작과 끝은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오늘의 전례는 ‘오메가’ 즉 역사의 최종 목적지인 종말을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 복음(마태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11.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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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성모 마리아는 우리 삶과 기도의 모범”교종, 11월18일 수요 교리교육 ‘기도’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18일 바티칸 도서실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수요 일반 교리교육에서 기도에 대한 주제를 계속하면서 오늘 아침 우리는 ‘기도하는 여성’으로서 성모 마리아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면서 자신을 하느님께 온전하게 맡긴 성모 마리아를 우리의 삶과 기도의 모범으로 제시했다. 가르침 내용.성모 마리아의 어렸을 때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나자렛의 어린 소녀는 그녀에게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사명을 부여하신 하느님과 대화 후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11.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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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복음의 중심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교종, 11월15일 ‘세계 가난한 이의 날’ 주일미사 강론11월 셋째 주일은 지난 2017년 프란치스코 교종이 제정한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이다. 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15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제4회 세계 가난한 이의 날 미사를 봉헌하고 강론했다. 세계 빈민 대표 100명이 참석한 미사 강론에서 교종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봉사의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규칙만 내세워 자선을 제한하는 사람들은 올바른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교종은 다가오는 성탄절에 우리는 무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11.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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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기도는 생명을 유지하는 산소와 같다”프란치스코 교종, 11월11일 수요 일반 교리교육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11일 오전 바티칸 도서실에서 생중계된 수요 일반 교리교육에서 기도에 관한 주제를 계속했다. 교종은 가르침에서 기도하는 사람의 끈질김과 용기와 겸손이 하느님과의 모든 대화를 특정 짓는 요소라고 강조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인생에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 가르침 내용.기도에 대한 교리교육을 계속합시다. 누군가가 제게 말했습니다. “기도에 대해 너무 많이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많이 이야기하실 필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11.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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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인공지능 발전은 인간 존엄성과 함께”신자들과 함께 하는 교종의 11월 기도지향 발표전 세계 모든 신자와 함께 바치기를 원하는 프란치스코 교종의 11월 기도지향은 “인공지능(AI)의 발전은 인간 존엄성과 함께”다. 교종은 메시지에서 로봇공학과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간과 창조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방향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종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류가 겪고 있는 획기적인 변화에 주목하면서 이러한 진보가 항상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창조물을 돌보며 인류에게 봉사하도록 기도하자고 초대했다. 메시지 내용.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11.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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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 “기도는 우리 삶의 길을 안내하는 방향타”교종, 11월 4일 수요 일반 교리교육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 4일 바티칸 도서실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수요 일반 교리교육에서 기도를 주제로 한 가르침을 계속했다. 교종은 가르침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삶을 올바로 질서 있게 살기 위해서는 일찍, 자주, 침묵 속에서 기도해야 함을 우리에게 가르치신다고 말했다. 교종은 교육 전 수요일 일반 교리교육을 신자들이 참석하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또다시 바티칸 도서실에서 중계방송을 통해 진행하는 것은 ‘불행한 현실’이지만 이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11.0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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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온유와 자비로 현재와 맞서십시오“교종, 11월1일 ‘모든 성인의 날’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1일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을 기념하면서 거룩함에 대한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신자들에 대한 소명을 상기시켰다. 가르침 내용.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모든 성인은 기독교 신자들의 희망에 대한 가장 권위 있는 증인들입니다. 그분들은 우리 모두에게 순결, 온유, 자비를 선택하도록 초대했으며 우리 자신을 주님께 맡기고 정의와 평화에 헌신하도록 촉구합니다. 예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11.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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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기도하신다”프란치스코 교종, 10월28일 수요 일반 교리교육프란치스코 교종은 10월28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을 통해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계속하면서 기도는 하느님 아버지와 나누는 사랑의 대화의 영원한 표현이며, 우리는 삶의 매 순간마다 인내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종은 예수님의 기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하느님께서는 스스로 합당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참회하는 순간 그를 받아들이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하늘의 문을 여신다고 설명했다. 교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10.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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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신자생활 근본은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교종, 10월25일 연중 제30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10월25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연중 제30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을 통해 이날 복음(마태 22,34)을 인용해 기독교 생활에 근본적인 것은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며 이것이 예수님 가르침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에서 율법학자들은 예수님께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36절)라고 묻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10.26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