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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88건)
절망에서 희망을 길어 올리는 시인, 구상
구상의 대표작들은 박정희 정권 시절에 집중적으로 저술되었다. 일본 체류 중에 완성해서 1967년 1월부터 4월말까지 에 연재한 ‘밭일기...
한상봉 기자  |  2013-08-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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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장영식, “‘결정적 순간’은 부르심 속에 있다”
5월 22일 새벽 2시, 그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산에 올랐다. 공사 재개 소식을 들은 날부터 마음속에서 ‘가야한다’는 울림이 멈추지 않...
문양효숙 기자  |  2013-08-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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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컨버스
오랜만에 서울에 해가 들어 천으로 된 컨버스를 신고 나왔다. 마른 길을 걷는데 왠지 길바닥이 가깝게 밟혔다. 신발 밑창을 보니 손가락 ...
김대현  |  2013-07-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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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센 직장에서 10년 버티기, 세 가지 비법
올해가 벌써 처음 구한 직장에서 년차로는 11년차, 만으로는 딱 10년째 해다. 나 스스로는 몰랐는데, 사람들에게 말하면 놀라면서 어떻...
조대웅  |  2013-07-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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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리겠다고!
이른 아침, 택시를 부른 매시 지역에 가보니 대로변 집이었다. 그것도 주차금지를 알리는 노란 선이 진하게 그어져 있었다. 통행량이 많은...
백동흠  |  2013-07-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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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시인 구상, 불행한 우정
시인 구상이 박정희와 특별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은 세간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구상이 1949년 육군 정보국에서 일할 때 정보국...
한상봉 기자  |  2013-07-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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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국 목사, “이제 그만 목회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어느 자리에선가 개신교 목사의 우스갯소리 섞인 푸념을 들은 적이 있다. 용산이나 대한문, 강정마을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개신교 목사들도 ...
한수진 기자  |  2013-07-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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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야, 미안해
귀농 첫 해 빼고는 된장을 손수 담가 먹어보지 못했다. 해마다 야생동물 때문에 콩 농사를 제대로 지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콩나물 대...
정청라  |  2013-07-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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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림 마음살림, 마불과 메루의 꿈
그러니까 작년 여름 전남 영광 태청산에서 부부를 만났다. 첫인상이 범상치 않았다. 조선시대 그림에서 튀어나온 듯 후줄근한 한복을 입고 ...
고진석  |  2013-07-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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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난영, 이웃과 나누는 예술, 15층 전시회
옆집에 화가가 살면, ‘티’가 날까? 그가 자신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말하지 않아도, 그의 집에 놀러가 방안 가득한 화구를 눈으로 확인...
문양효숙 기자  |  2013-07-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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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해방정국의 정치적 좌충우돌
구상은 귀국 후에 글만 읽고 시 작업에 몰두했는데, 마침 폐병까지 결렸다. 전쟁 말기에 일제가 폐병에 걸린 시인마저 군대에 징집하려고 ...
한상봉 기자  |  2013-07-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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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으로 인연 엮은 장인, 김희진
인연으로 얽히고설킨 인간의 삶을 매듭만큼 잘 표현해 주는 예술도 없다. 한 오라기의 끈을 반으로 접어서 두 가닥을 질서 있게 엮어서 균...
분도 편집부  |  2013-07-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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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아픈 게 다행
한OO 씨는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자신이 직접 회사를 차려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 인물이다. 훤칠한 키에 영화배우...
이장섭  |  2013-07-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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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문학소년에서 ‘주의자’로
구상의 자전적인 글 ‘에토스적 시와 삶’을 보면, 그의 문학적 자궁은 어머니였으며, 종교-철학적 자궁은 가톨릭 신앙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상봉 기자  |  2013-07-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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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물선이거나 원이거나 혹은
나는 지난 두어 주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잔인한 4월에 치를 떨며 알레르기성 소양증으로 수 주간 신고를 치르고 난 게 겨우 두어 ...
구자명  |  2013-07-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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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가 안겨준 기쁨, 잊지 않고 지낼 수 없을까
유난히도 추위가 오래 지속되던 빠리에도 여름이 왔다. 정신없이 3학년 기말고사를 치르고 대학교 건물을 나서면서 새삼 시간은 참 꾸준히도...
하민  |  2013-07-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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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야, 고마워
눈길 가는 데마다 일이 보인다. 밭에 무성한 풀은 물론이요, 밀린 이불 빨래, 어수선한 부엌까지 할 일은 많은데 뭐 하나 시원하게 해치...
정청라  |  2013-07-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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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서른 살
비가 온다. 습하다. 연구실을 오르는 계단 앞이 감나무잎과 등나무 덩굴로 무성하다. 그 너머 시유지로 방치된 벗겨진 세간들과 가구들이 ...
김대현  |  2013-07-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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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진, “더 이상 돌고래쇼는 안 돼요”
지난 5월 11일 제주 앞바다가 집이었던 수컷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불법 포획 4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갔다. 친구 춘삼이, 삼팔이(D-...
정현진 기자  |  2013-07-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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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너무나 익숙하면서도 낯선 그분
강신주는 (사계절, 2010)이라는 책을 통해 “지금까지 저는 수많은 유리병 편지를 받았습니다. 발신자는 스피노자, 장자, 나가르주나,...
한상봉 기자  |  2013-07-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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