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장기풍)“우리의 조국은 하늘나라입니다”교종, 5월7일 부활 제5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5월7일 낮 성 베드로 광장에서 행한 부활 제5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천국이 우리들의 고향임을 확신시키고, 우리가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고민할 때 예수님을 따르라고 촉구했다. 가르침 내용.예수님께서 수난당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오늘 복음(요한 14,1-12)은 당시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어떻게 길을 보여 주셨는지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알
(편집 : 장기풍)“교회 단체들이 복음화 사명을 매일 새롭게 할 수 있도록”교종과 전 세계 신자들이 함께하는 2023년 5월의 기도지향프란치스코 교종은 전 세계 신자와 함께하는 2023년 5월 기도지향에서 교회 운동과 단체들이 복음화 사명을 매일 새롭게 재발견하도록 기도했다.메시지 내용.교회 운동과 단체들은 교회의 ‘선물이자 보물’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교회 복음화 사명에 봉사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능력으로 교회를 새롭게 합니다. 또한 교회의 각 그룹은 복음 선포의 아름다움과 참신함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고유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편집 : 장기풍)프란치스코 교종 헝가리 순방 마지막 날(4월30일)“교종, 헝가리 사도적 순방 마치고 귀국”프란치스코 교종이 자신의 41차 사도적 순방인 2박3일 일정의 헝가리 방문을 마치고, 4월30일 저녁 8시경 로마 피우미치노 국제 공항에 도착해 바티칸에 무사히 귀환했다. 교종은 같은 날 오후 5시30분 부다페스트 국제 공항 환송식에서 커털린 노바크 헝가리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리와 종교계 인사들과 신자들의 전송을 받았다. 교종은 로마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커털린 대통령에게 헝가리 국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면서, 전능하신
(편집 : 장기풍)“봉쇄수도회는 보편적인 사랑을 보여 줍니다”교종, 4월26일 수요일반 교리교육 ‘사도적 열정' 계속프란치스코 교종은 4월26일 성 베드로광장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사도적 열정과 복음 선포에 관한 교리교육을 계속하고, 교회 사명의 ‘고동치는 심장’으로서 봉쇄 수도자들의 기도에 대해 성찰했다. 교종은 특히 전교의 주보 성인 성녀 데레사와 중세 아르메니아 수도자 성 그레고리오의 사례를 들어 봉쇄 수도자들 기도의 특별한 역할에 초점을 맞추었다. 가르침 내용.복음을 선포해야 하는 교회 사명에 봉쇄수도원에 사
(편집 : 장기풍)“경계심을 풀고 예수님께 마음을 여십시오”교종, 4월23일 부활 제3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4월23일 낮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부활 제3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신자들이 하루를 마감하면서 예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배우라고 촉구했다. 교종은 복음(루카 24,13-35)에 기록된 부활하신 예수님과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과 만난 것을 예로 들면서, 비록 제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나고도 처음에는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주님은 그들이 부활 사실을 하느
(편집 : 장기풍)“순교자들은 주님 포도원의 성숙하고 훌륭한 열매”교종, 4월19일 수요 일반 교리교육 예멘 순교자들 위해 기도프란치스코 교종은 4월19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을 통해 사도적 열정에 관한 일련의 교육을 계속하면서 교회의 많은 순교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교종은 특히 오랫동안 전쟁의 지배를 받고 있는 예멘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하다 순교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독서(사도 5,17-26)에 나타난 사도들의 모습은 ‘사도적 열정의 진정한 챔피언’들입니다. 오늘 우리의 시선
(편집 : 장기풍)“부활하신 주님을 지역 공동체에서 만나십시오”교종, 4월16일 부활 제2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부활 제2주일이자 하느님 자비의 주일인 4월16일 정오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 가르침을 통해 우리가 지금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려면 지역 공동체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성 토마스 사도에게는 오늘 복음(요한 20,19-31)에 나타난 예수님 부활에 대한 그의 유명한 의심보다 더 많은 것이 있었습니다. 즉 예수님의 부활을 믿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람은 토마스 사
(편집 : 장기풍)“복음은 사무실 책상이 아니라 행동으로 선포됩니다”교종, 4월12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복음 선포 특징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4월12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3만 5000명 순례자가 운집한 가운데 진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준비성과 기민함이 요구되는 복음 열정에 대해 설명했다. 화창한 봄 날씨에 진행한 이날 교리교육에 앞서 교종은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섬의 전통 복장을 입은 어린이들을 포프모빌에 태우고 광장을 순회하면서 순례자들을 축복했다. 교종은 이날 성 바오로의 에페소인들에게 보낸 서한을 설명하면서 복
(편집 : 장기풍)“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교종, 부활절 ‘우르비 엣 오르비’ 고통의 세상에 희망을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4월9일 부활 대축일 정오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10만여 순례객이 광장과 인근 거리에 운집한 가운데 전통적인 ‘우르비 엣 오르비’(Urbi et Orbi, 도시와 세계에) 축복을 통해 예수님 안에서 인류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죄에서 은총으로, 두려움에서 확신으로, 황폐에서 친교로 전환이 이루어졌다고 선언하고, 모두에게 행복한 부활절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광장에는 예년처럼 네덜
(편집 : 장기풍)“인생은 서로 도울 때 아름답습니다”교종, 로마 소년원에서 성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프란치스코 교종은 4월6일 로마 시내 카살 델 마르모 소년원에서 주님 만찬 미사를 집전하고 이곳에 수용 중인 12명 젊은이의 발을 씻는 전통 세족례를 거행했다. 12명 젊은이들은 14살에서 25살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남성 10명과 여성 2명 그리고 다양한 신앙 전통을 대표하는 크로아티아, 세네갈, 루마니아, 러시아 출신들이다. 교종은 이날 미사에서 주님께서 당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면서 고귀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겸손과 봉사의 중요성
(편집 : 장기풍)“우리의 상처를 예수님의 상처와 일치시키십시오”교종, 4월5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십자가의 의미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4월5일 성 베드로광장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주님 수난복음의 마지막 말씀을 되새기며 모든 것을 빼앗기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드러내신 희망을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우리는 지난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주님 수난의 마지막 장면인 “무덤 입구에 큰 돌을 굴려 막아 놓고 갔다”(마태 27,60)라는 구절을 들었습니다. 이 장면은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보였고, 제자들에게 ‘큰 돌’
(편집 : 장기풍)교종의 4월 기도 지향 '비폭력 문화를 위하여'프란치스코 교종은 전 세계 신자와 함께 하는 ‘4월의 기도 지향’을 발표하고 모두에게 평화를 증진하는 비폭력 문화를 위해 기도하고 일할 것을 촉구했다. 메시지 내용.“올해 2023년은 성 요한 23세 교종의 회칙 ‘지상의 평화’ 발표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저는 이를 계기로 다시 한번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비폭력 문화를 위해 기도할 것을 촉구합니다. 모든 전쟁은 ‘광기’며,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모든 전쟁과 무력 대결은 항상 모두의 패배로 끝납니다.
(편집 : 장기풍)“성 바오로처럼 우리의 삶을 바꿔 '새로운 피조물'이 됩시다”교종, 3월29일 수요 일반 교리교육 ‘사울의 타락과 바오로의 회심’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29일 성 베드로광장에서 진행한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복음화를 위한 열정’에 대한 주제를 이어 가면서 성 바오로의 회심에 대해 설명했다. 교종은 성 바오로의 회심은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도록 하는 것이 결코 늦지 않았음을 가르쳐 준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지금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성 바오로처럼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
(편집 : 장기풍)“걸음마 배우는 어린아이처럼 하느님께 의지하십시오”교종, 3월26일 사순 제5주일 삼종기도 가르침, 온전한 믿음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26일 사순 제5주일 정오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 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요한 11,1-45)을 설명하면서 우리들이 넘어지거나 낙담할 때에도 하느님께서 손을 잡고 길을 인도하시도록 걷는 법을 배우는 어린아이처럼 하느님께 의지하라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은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마지막 기적인 죽은 라자로를 살리신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 줍니다.
(편집 : 장기풍)“복음화 첫 번째 수단은 증언입니다”교종, 3월22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솔선적 복음화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22일 성 베드로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복음화를 위한 열정’에 대한 주제를 계속하면서 모든 신자는 복음화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 먼저 성 바오로 6세의 사도적 권고 ‘현대의 복음 선교’를 다시 한번 읽을 것을 촉구하면서 복음화는 무엇보다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 만남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복음화는 단순한 교리적, 도덕적 그 이상이며, 무엇보다 성육신하신 예
(편집 : 장기풍)“눈을 크게 뜨고 하느님 선물에 놀라십시오”교종, 3월19일 사순 제5주일 낮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19일 정오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요한 9,1-41)에 기록된 예수님에게서 시력을 되찾은 맹인처럼 우리도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면 우리 삶에서 선을 행할 기회를 차례로 제공하시는 하느님 선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에는 예수님께서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에게 어떻게 시력을 주셨는지와 놀랍게도 이 경이로움이 여러 사람들에게
(편집 : 장기풍)“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를 위한 사도로 부름받았습니다”교종, 3월15일 수요 일반 접견 교리교육 ‘복음화 열정’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15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접견 교리교육에서 사제, 수도자, 평신도 등 모든 그리스도인은 동등하게 선교에 부름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교종은 이날 ‘복음화를 위한 열정’에 대한 일련의 교리교육을 계속하면서 신약성서와 제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의 여러 구절들을 인용하면서 선교에 대한 보편적 소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르침 내용.사도란 무엇입니까? 우리는 사도가 된
(편집 : 장기풍)“주님은 우리에게 영생의 생수를 약속하십니다”교종, 3월12일 사순 제3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12일 사순 제3주일 정오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진행한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요한 4,5-42)에 기록한 목마른 예수님과 그분께 물을 주는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과의 만남은 ‘가장 아름답고 황홀한 만남 중 하나’라고 표현하면서, 주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영원한 생명이 넘치게 하는 생수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의 사랑에 목말라하신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
(편집 : 장기풍)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13일 재위 10주년을 맞는다. 이탈리아 스위스 라디오 및 TV(RSI)는 교종 재위 10주년 전날 저녁 방송할 예정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www.rsi.ch)다음은 RSI의 파올로 로다리가 진행한 프란치스코 교종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이날 인터뷰는 환영 문화를 육성해야 할 필요, 우크라이나 전쟁 및 기타 지역 갈등, 전임자 베네딕도16세와 관계, 내세관 등을 주제로 교종의 숙소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진행했다.교종은 사임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지만 결국 사임하게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편집 : 장기풍)“여성들의 부드러운 마음과 능력에 박수 보내십시오”교종, 수요일반 교리교육, 여성의 날과 ‘사도적 열정’ 가르침 계속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8일 바오로 6세 홀에서 가진 일반접견 교리교육 시간에 이날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창의적인 눈과 부드러운 마음'으로 현실을 파악하는 능력으로 보다 인간적 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여성들은 모든 인류의 박수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고 칭송했다. 이후 교종은 지난주에 이어 ’사도적 열정‘에 대한 교리교육을 계속했다. 가르침 내용.저는 먼저 오늘 ‘세계 여성의 날’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