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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677건)
삶의 지도 찾기
“수녀님 여전히 바쁘세요?” 라고 시작되는 문자를 받을 때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무릇 수도자라면 마음의 여유, 시간의 여유를 가져야 ...
이지현  |  2017-02-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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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엔트로피를 어떡하나
봄이 다가오면서 나뭇가지들은 생기가 돈다. 곧 펼쳐 낼 잎사귀를 준비하나 보다. 작년 가을 거리를 덮을 듯 떨어진 낙엽은 미화원들에게 ...
박병상  |  2017-02-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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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아마겟돈의 날이 가까웠다
헌법재판소가 16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 기일을 오는 24일로 결정했다. 헌재소장 권한대행인 이정미 재판관은 이날 14차...
장행훈  |  2017-02-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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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교님 왜 저러지?”보다 중요한 게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요즘은 줄여서 ‘박순실게이트’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동안 드러난 정황으로 봐서 그들은 국정농단 사태의 ‘공범’을...
한상봉  |  2017-02-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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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노동을 다시 배워야 하는가
졸업 뒤 취업한 선배가 그렇게 이야기할 때에는 몰랐다. 그런데 나의 졸업이 다가오니 예비 노동자로서 너무나 와 닿았다. 노동의 가치. ...
변지영  |  2017-02-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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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들의 교회
1. 순교자와 배교자박해는 순교자들과 함께 배교자를 낳았다. 신앙 때문에 짊어져야 했던 가혹한 일상을 견딜 수 없던 이들은 제국의 질서...
박용욱  |  2017-01-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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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대한민국을 거짓말 공화국으로 만들었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규명하는 국회의 국정조사 청문회와 이와 함께 대통령 박근혜의 아바타처럼 행세한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장행훈  |  2017-01-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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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메갈리아에게 빚을 졌을까?
평화 시위의 두 얼굴‘평화’라는 덫에 스스로 빠져들어서 원래 일어났던 ‘변화’의 목적을 상실한 것은 아닌가. 광화문에 백날 모인들 이렇...
변지영  |  2017-01-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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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접근성의 쓸쓸함
아침 첫 손님으로 대형 서점에 들어서니 입구에 늘어선 종업원들이 일제히 90도 인사를 한다. 엉겁결에 받은 표정 없는 인사. 낭패감인가...
박병상  |  2017-01-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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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화, 그 약함에 대하여
성탄, 그리고 연말이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 현실을 돌아본다. 한국은 빈곤사회다. ‘짤짤이 순례길’이라고 한단다. 노인들이 500원...
조현철  |  2016-12-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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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2016년의 끝자락. 매년 이맘때쯤 학교에서는 고3 학생들과 함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수능시험을 보고 나와 교문을 나서면서...
이지현  |  2016-12-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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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벗은 자의 크리스마스
-채광석 시인을 생각하며성탄절에 만나는 예수는 놀랍게도 ‘아기’였다. 헤로데와 같은 폭군을 만나면 살해당할 수 있고, 그래서 객지로 부...
한상봉  |  2016-12-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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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앞에서 사회교리 이야기하기
1. 신부님, 광화문에 모인 사람들 물대포로 쏴서 다 죽여 버리고 싶어요80대 할머니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에 순간 귀를 의심했습니다. ...
박용욱  |  2016-12-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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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이 촛불집회 때문이라니
민간이 운영하는 교도소에 들어가는 예산을 감당할 수 없자 미 정부의 옛 유력인사가 훈수를 두었다고 한다. 흑인을 거세하면 예산을 줄일 ...
박병상  |  2016-12-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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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헌재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할 것인가
12월 9일 국회가 234 대 56이라는 압도적 다수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뒤 박 대통령은 직무가 정지되고 헌재의 탄핵재...
장행훈  |  2016-12-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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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살고자 한다면, 이것을 들어라”
“네가 살고자 한다면, 이것을 들어라.”12세기, 당대 최고의 절대권력이라 할 바바롯사, 프리드리히 1세 황제에게 보낸 베네딕도 수녀원...
박유미  |  2016-12-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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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눈물을 흘리고픈 2017년
결국 국회는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 모두가 바랐지만 어느 누구도 장담치 못했던 일이었다. 내 가슴은 뜨거웠지만 ‘우리’를 믿지 못했기 ...
유경근  |  2016-12-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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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을 탄핵하라!
기득권을 탄핵하라!어느 누구도 너에게 열매를 따 먹는 일이 없을 것이다! (마르 11,14)“무너졌다, 무너졌다, 대 바빌론이! 자기의...
한만삼  |  2016-12-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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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광장을 넘어
광장을 돌아본다. 시월 말부터 한 달 넘게, 주말이면 수많은 사람이 광장에 나왔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박근혜 퇴진!” 하나가 된 광...
조현철  |  2016-12-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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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어떤 사람을 뽑아야 하는가?
탄핵이 가결된 날, 많은 이들은 환호하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어떤 이들은 분명 원통했을 것이며 어떤 이들은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을 것이...
변지영  |  2016-12-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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