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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94건)
교회의 모든 어머니들
우리 공동체와 가까왔던 두 분의 할머니가 부활 주간에 영원의 세계로 떠났다. 한 분은 십남매를 낳아 기른 체코의 여성이고, 다른 한 분...
신한열  |  2014-05-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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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형 비단빤스’ 입히는 게 나의 소원
“애 키우는 거 힘들지?”누가 물으면 그 대목에선 늘 그렇듯이 나도 모르게 눈가가 촉촉해지면서 슬픈 표정이 되어 “응, 난 아무래도&h...
김혜율  |  2014-05-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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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어떻게 죽이는지 똑똑히 지켜보라
에 2년 동안 글을 연재해왔지만 내 글이 실리는 코너의 이름을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석 달간 한국을 떠나 쓴 여행기를 ...
여경  |  2014-04-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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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지 할머니는 개를 사랑해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동물을 사랑하지 않는다. 아니, 사랑할 줄 모른다. 그건 아마도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제대로 키워본 경험이 없어서...
정청라  |  2014-04-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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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이제 선교지가 되었나
얼마 전에 프랑스 중부의 한 수녀원에서 열린 첫 서원식에 다녀왔다. 떼제에서 300㎞ 가량 떨어진 도시로 중세의 성당과 건물이 도심에 ...
신한열  |  2014-04-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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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누룽지타임 5분, 언제 되찾을 수 있을까
요즘 들어 나의 아침은 더욱 혹독해졌다. 애 키우는 걸 함께하던 육아 동시대인 상당수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근을 재개했거나, 집...
김혜율  |  2014-04-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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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기 전 그는 뭐라고 기도했을까
카타리나 씨는 50대 후반의 여성이다. 그녀는 일찍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여 소박하고 신실하게 신앙의 길을 걸어왔다. 한적한 농촌 마을에...
이장섭  |  2014-04-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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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사람을 숨 쉬게 하는 ‘마음 농사’
얼마 전 멀리 남도 천관산 자락에 있는 광주대교구 가톨릭농민회 천관산 분회에 다녀왔습니다. 서울대교구 귀농학교인 ‘천주교 농부학교’ 학...
맹주형  |  2014-04-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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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실 할머니 손은 약손?
지난해 가을이었다. 가을걷이가 막바지에 달해 들판이 휑하니 비어갈 무렵, 3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젊은 남자가 마을에 나타났다. 창백...
정청라  |  2014-04-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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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없이 살기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마태 6,34)걱정이 많은 편이다....
배선영  |  2014-04-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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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제에서 만난 ‘우크라이나 혁명’의 증인들
이십대의 우크라이나 청년 둘이 찾아왔다. 지난 겨울 내내 키예프의 민주화 시위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더 자유롭고 인간다운...
신한열  |  2014-04-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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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골마을, 굉장한 동네다!
마당 있는 집으로 (괜히) 왔다.아침 아홉시. 메리 유치원 버스 타는 데까지 데려다주고 이렇다 할 랜드마크 없는 시골길에 약간 현기증을...
김혜율  |  2014-04-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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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전사, 한평 아주머니
모처럼 한 줄기 바람에서도 따사로움이 전해지던 봄날, 나는 다울이, 다랑이와 함께 들마루에 앉아 햇빛 목욕을 즐기고 있었다. 그때 갑자...
정청라  |  2014-03-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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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못하는 나’ 용서하기
며칠 전, 몸이 좋지 않아 하루 종일 잠만 잔 날이 있었다. 몸이 안 좋은 기미를 보인 지는 꽤 되었지만 마땅히 쉴 시간을 확보하지 못...
여경  |  2014-03-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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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 백번 읽어도 소용없다
태어난 지 15개월부터 사회생활(어린이집)을 8개월여 하다가 동생 본 덕분으로 다시 집으로 귀환하여 실컷 놀면서 1년 꿇고, 올해부터는...
김혜율  |  2014-03-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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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라는 지혜 창고를 열며
꽃망울을 머금었던 꽃나무가 어느새 활짝 핀 꽃을 매달고 있을 때, 하루가 다르게 눈부시게 짙어지는 나뭇잎의 푸름을 볼 때, 나는 꼭 마...
정청라  |  2014-03-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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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마음의 사막에 샘물이 솟게 한다
3월초 르몽드 신문의 주말 잡지에는 한국 입양아의 어머니들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가난 때문에, 혹은 사회의 시선이 두려워 자기가 낳은...
신한열  |  2014-03-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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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잠시 쉬어갈게요
이상형의 사람을 만났다. 나도 모르게 애인을 그 사람과 비교한다. ‘내 애인은 왜 저렇지 못하지?’ 말은 못하고 머릿속으로 못마땅해 하...
배선영  |  2014-03-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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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중인 까사미아 아이들
올해 6월 5일이면 어린이카페 까사미아가 네 돌 잔치를 합니다.결혼 초, 큘로 · 큘라 부부는 50대 이후에는 각자 다니던 직장을 접고...
최금자  |  2014-03-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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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대본을 따르는 한 편의 연극
나는 요즘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에 빠져서 인생의 여러 가지 맛을 느껴봅니다.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 게 있습니다.“바람은 불고 싶은 데...
최민석  |  2014-02-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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