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 장기풍)“세상이 반대해도 하느님 말씀 전하는 데 지치지 마십시오”교종, 7월16일 연중 제15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젊은이들에게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7월16일 연중 제 15주일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 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마태 13,1-23)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씨 뿌리는 사람’ 비유에 대한 의미를 탐구하면서 사제, 수도자, 평신도 부모들은 자녀들이 세속의 유행을 따라 당장의 성공에 집중한다고 낙담하지 말고, 기쁨과 관대함으로 세상에 복음을 선포하라고 초대했다. 교종은 특히 가장 도움이 필요
(번역 : 장기풍)“토마스 아퀴나스의 위대한 영적, 인간적 지혜를 회상한다”교종, 아퀴나스 시성 700주년에 위대한 신앙 유산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7월11일 오는 18일 이탈리아 중부 프리베르노 포사노바 수도원에서 열리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 시성 700주년 기념식에 교종특사로 시성성 장관 마르첼로 세메라로 추기경을 임명했다. 교종은 6월28일 작성해 7월11일 발표한 이탈리아 라티나 주교, 소라 주교, 프로시노네 주교에게 보낸 라틴어 서한에서 올해 시성 700주년과 2024년 서거 750주년 및 2025년 탄생 800주년을 기념하
(번역, 편집 : 장기풍)“어린이들만 하느님 사랑 환영하는 방법을 압니다”교종, 7월9일 연중 제14주일 낮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7월9일 정오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연중 제14주일 삼종기도 전 가르침에서 하느님께서 이루신 위대한 일과 조용히 세상을 바꾸는 선행에 감사드리며, 어린아이들과 같은 단순한 마음으로 ‘감명’을 받으라고 촉구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
(번역, 편집 : 장기풍)교종의 7월 기도 지향 “성찬의 삶을 위하여”프란치스코 교종은 전 세계 신자와 함께 하기를 원하는 7월의 기도 지향을 공개했다. 교종은 7월의 기도 영상 메시지에서 모든 신자가 성체성사를 삶의 중심에 두고, ‘성찬의 삶’을 살도록 기도했다. 메시지 내용.만일 당신이 미사 시작과 끝이 처음과 같다면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성찬례 거행은 의무적 의식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과 만나는 것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을 바치시고, 내어 주시는 분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성체성사는 우리 형제자매들의 삶을
(번역, 편집 : 장기풍)“경청과 서로 이해하려는 진지한 열망이 갈등 해소 방법”교종, 7월2일 연중 제13주일 정오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7월2일 정오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연중 제13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우리 모두는 자신의 신분과 소명 그리고 자신이 사는 환경에 따라 ‘예수님의 예언자이자 증인’이라고 강조했다. 교종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대화하며, 모든 사람이 말해야 할 중요한 것과 나누어야 할 ‘예언 선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교종은 예언자들은
(번역, 편집 : 장기풍)“가난한 이들을 생각합시다. 돈을 무기에 사용하지 맙시다”교종, 6월28일 수요 교리교육, 호주의 성녀 메리 맥킬롭 정신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6월28일 수술 뒤 회복을 위해 중단했던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을 재개하고 다시 성 베드로광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교종은 교리교육 시작 전 평소처럼 포프 모빌에 어린이 몇 명을 태우고 광장을 돌면서 신자들과 인사했다. 연설 내용.오늘은 매우 덥습니다. 인내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사도 열정’ 주제는 지금까지 모든 시대와 장소에서 복음을 위해 목숨
(번역, 편집 : 장기풍)“삶에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충실하십시오”교종, 6월25일 연중 제12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6월25일 낮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진행한 연중 제12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신자들에게 숨 막히게 하거나 압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올바른 관심과 보살핌을 바치라고 당부했다. 교종은 비용이나 희생 또는 두려움에도 예수님은 중요한 일에 충실하라고 여러분을 초대하시며, 그러면 모든 것은 주님이 돌보아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마태 10,26-33
(번역, 편집 : 장기풍)“언론의 사명은 가짜 뉴스 대 진실 싸움입니다”교종, 희년 앞두고 ‘사회 재탄생’ 위한 언론 사명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6월19일 로마의 일간지 (Il Messaggero) 창간 145주년을 맞아 인사를 전했다. 교종은 축하 메시지에서 ‘로마에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행사인 2025년 희년을 언급했다. 교종은 “‘다시 한번’ 희년 동안 영원한 도시 로마는 그리스도교 메시지가 세상에 전달되는 중심점이 될 것이며, 더 형제적인 사회 건설을 위한 희망과 새로운 자극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강조
(번역, 편집 : 장기풍)“하느님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십니다”교종, 6월18일 퇴원 뒤 첫 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6월16일 제멜리 병원에서 퇴원 뒤, 18일 처음으로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내 연중 제11주일 낮 삼종기도를 주재했다. 교종은 삼종기도 전 가르침을 통해 우리가 넘어지고 어려움을 겪을 때 아버지처럼 손을 잡아 주시며 그분을 신뢰하고 사랑과 희망의 일을 하도록 격려하시는 하느님 친밀함에 감사를 드렸다. 또한 교종은 입원 기간 기도로 지원해 준 모든 사람에게 깊이 감사를 표했다.
(번역, 편집 = 장기풍)교종, 며칠 안에 제멜리 병원 퇴원 기대교종청 공보실장 마테오 브루니 씨는 6월14일 프란치스코 교종이 수술한 뒤 업데이트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의사들은 교종이 합병증이 없는 가운데 정기 임상 검진을 진행하기 때문에, 앞으로 며칠 안에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퇴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보실 성명 내용.프란치스코 교종께서는 지난밤에도 푹 쉬셨습니다. 의료진은 임상 검진 과정이 아무런 합병증도 없는 가운데 규칙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며칠 내 퇴원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번역, 편집 : 장기풍)“교종 건강은 정상 회복하고 있습니다”공보실 발표 ‘주일 미사와 개인 기도, 링거 중단, 반액체 식단 등’교종청 공보실은 6월10일 프란치스코 교종 수술 브리핑을 통해 현재 교종 건강은 정상 회복되고 있으며, 수액 주사도 중단하고 반액체 식단을 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진 권고에 따라 교종의 주일 미사와 삼종기도는 병원 경당에서 개인으로 드리면서, 전 세계 신자와 애정과 감사로 영적으로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술 집도의 세르조 알피에리 박사도 생방송으로 중계한 언론 브리핑에서 교종 체온은 정상이며
(번역, 편집 : 장기풍)프란치스코 교종, 전신마취 복부 수술 위해 입원교종청 공보실, 6월18일까지 교종의 모든 일정 중단 발표프란치스코 교종은 6월7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후 곧바로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해 복부수술을 받았다. 교종은 수술 후 회복을 위해 며칠 병원에 입원한다. 교종청 공보실은 교종이 전신마취로 개복 수술과 복벽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교종의 의료진이 지난 며칠에 걸쳐 결정한 이번 수술은 반복적이고 고통스럽게 악화되는 하위폐색 증후군을 유발하는 절개 복강류(탈장)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
(번역, 편집 = 장기풍)“십자성호는 우리에게 하느님의 포옹을 느끼게 합니다”교종, 삼위일체 대축일 낮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하느님 사랑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6월4일 삼위일체 대축일 정오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 전 가르침에서 십자성호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상기시켜 주며 우리에게 하느님의 끊임없는 포옹을 느끼게 해 준다고 강조했다. 교종은 신자들에게 각자의 삶과 공동체에서 이러한 하느님의 사랑을 어떻게 증거하는지 자문해 보라고 촉구했다. 가르침 내용.십자성호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번역, 편집 : 장기풍)“모든 나라의 고문 폐지를 위해 기도합시다”모든 신자와 함께 하는 프란치스코 교종의 6월 기도 지향프란치스코 교종의 2023년 6월 ‘세계 기도 네트워크’를 통해 신자들과 함께 하는 기도 지향은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모든 형태 고문을 폐지’하라는 것이다. 메시지 내용.고문은 과거 일이 아닌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재앙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고문 끝에 처형당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그와 같은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는 이러한 고통의 근원을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 노력을
(번역, 편집 = 장기풍)“세상 모습을 새롭게 하시는 성령께 매일 간구합시다”교종, 성 베드로 대성당 성령 강림 대축일 강론 성령의 역할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5월28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봉헌된 성령 강림 대축일 미사 강론에서 세상에 조화를 주시고, 세상 흐름을 인도하시며, 세상 모습을 새롭게 하시는 성령께 매일 간구하라고 당부했다. 강론 내용.성령께서는 자신이 창조한 세상과 교회와 우리 마음 안에서 활동하면서 모든 영역에 질서와 조화를 가져오십니다. 이것이 성령의 역할입니다. 성령께서는 ‘처음과 이제와 항상 영원히’ 창조된 세
(번역, 편집 : 장기풍)“한국의 성 김대건 안드레아는 '사도적 열정' 구현하신 분”교종, 5월24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김대건 신부 영웅적 삶 제시프란치스코 교종은 5월24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한국인 최초 사제이자 순교자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사도적 열정을 설명하고, 성인은 박해에도 동포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한 한국 최초 방인(邦人) 사제이자 신앙의 순교자로 그분의 생애는 복음 선포에 대한 열정의 웅변적인 증언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
(번역, 편집 : 장기풍)“예수님은 승천으로 천국의 길을 안내하십니다”교종, 5월21일 주님 승천 대축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5월21일 정오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주님 승천 대축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예수 승천 대축일의 두 가지 측면인 예수님께서 ‘지상과 천국’에서 하시는 일을 설명하면서, 예수님이 부활하신 뒤 승천을 통해 어떻게 우리 ‘인간성’을 천국으로 데려오셨고,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로서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도록 우리가 따를 수 있는 길을 안내해 주셨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예수님을 통한 ‘
(번역, 편집 : 장기풍)“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모범 따라 선교 나섭시다”교종, 5월17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선교 열정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5월17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행한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현대 가톨릭교회의 가장 위대한 선교사로 추앙받는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를 주제로, 그분의 사도적 열정을 칭송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를 세상의 가장 먼 곳까지 복음을 전파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우리 교회 '현대 가장 위대한 선교사'로는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를 세
(번역, 편집 : 장기풍)“성령은 우리와 함께 계시며 하느님 자녀임을 일깨워 주신다”교종, 5월14일 부활 제6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성령의 역사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5월14일 낮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부활 제3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요한 14,15-21)을 인용해, 성령은 우리의 위로자이며 옹호자로서 우리를 결코 혼자 내버려 두지 않고 세상의 비난에서, 심지어 우리 자신에서,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를 무능력하고 불행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일을 저지르는’ 마귀에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변호자이시라고 말했다.
(번역, 편집 : 장기풍)가톨릭과 콥트 정교회 역사적인 화해 50주년 기념성 베드로광장 수요 일반접견 교종과 콥트 정교회 수장 함께 연설5월10일 바티칸 성 베드로광장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종의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은 이례적으로 특별한 손님인 이집트 콥트 정교회 수장 타와드로스 2세 총대주교가 교종과 함께 연설했다. 특히 이날은 가톨릭교회와 콥트 정교회 사이 화해를 위한 그리스도론적 합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타와드로스 2세는 연설에서 “사랑하는 형제 프란치스코 교종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저는 10년 전 오늘 성